-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추신수가 홈런을 터트리는 등 3출루 경기를 완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솔로홈런 포함 3출루 2타점 4득점을 올리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첫 타석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1회 상대 선발 요리 치리노스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뒤 벨트레의 희생플라이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반대로 직접 희생플라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18 11:0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추신수가 좋았던 시즌 초반 페이스를 잃어버렸다.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전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추신수는 이날도 5타수 무안타로 고전했다. 상대 선발 찰리 모튼에게 3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의 굴욕을 당했고, 8회 바뀐 투수 브래드 피콕에게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경기는 4회까지 0-5로 뒤지던 텍사스가 8회 동점을 만들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15 09:0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오타니 쇼헤이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오타니가 데뷔 첫 고의사구를 기록하며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LA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맞대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첫 두 타석은 미미했다.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의 호투에 밀려 루킹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이날 첫 출루는 6회였다. 2사 2루 상황에서 오타니를 상대한 캔자스시티는 고의사구를 선택, 1루로 걸어 보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13 23:13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류현진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압도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K 무실점(1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1회부터 삼진 두 개를 뽑아내며 시동을 건 류현진은 5회 2아웃 상황에서 스티븐 피스코티에게 안타를 허용하기까지 오클랜드 타선에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오클랜드 타선은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2루 베이스를 밟을 수 없었다.호투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11 14:0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오타니 센세이션’이 계속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두 번째 선발 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쳤다.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날카로운 스플리터를 앞세워 7이닝 동안 12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무실점(1피안타)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투수가 됐다.데뷔 첫 상대였던 오클랜드를 맞아 1회를 세 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깔끔하게 출발한 오타니는 6회까지 11탈삼진을 솎아내며 퍼펙트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9 09:0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추추트레인’이 또다시 ‘돌부처’를 꺾었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를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가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후 엘비스 안드루스의 적시타로 득점.다음 세 타석에서 삼진과 1루수 땅볼 두 번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토론토 소속 동갑내기 메이저리거 오승환을 상대했다.오승환은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9 07:3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류현진이 12회 만루 찬스에서 경기장에 들어섰다. 행선지는 마운드가 아닌 타석이었다.LA 다저스 소속 메이저리거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대타로 깜짝 기용됐다.류현진은 당초 이날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전날인 7일 경기가 우천 취소, 로테이션이 꼬이며 등판이 미뤄졌다.류현진을 대신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 선수는 좌완 리치 힐. 힐은 4이닝 만에 3실점하고 물러났지만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8 13:45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연 이틀 홈런을 쏘아올린 추신수와 오타니 쇼헤이가 연속 홈런 기록을 3개로 늘렸다.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6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첫 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과 1루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6회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8-1). 시즌 3호.크게 뒤지던 텍사스는 7회 추신수의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7 15:00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달 말 100세를 맞는 필 코인 할아버지는 18세이던 1936년부터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의 홈경기 구장 안내원으로 일해왔다.피츠버그가 포브스 필드, 스리 리버스 스타디움, 그리고 PNC 파크로 홈구장을 바꾸는 동안에도 그는 해적 군단을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코인이 현장에서 지켜본 경기만 약 6천 경기다. 그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최고령 구장 안내원이다.지난해까지 PNC 파크 좌측 외야 26∼27구역을 담당한 코인은 올해엔 야구장에 돌아오지 않는다. 제2차 세계 대전
세계
장현구 기자
2018.04.07 10:55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오타니의 이틀 연속 홈런포에 이어 추신수도 연이틀 홈런을 쏘아올렸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9회 쐐기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출발은 좋지 못했다.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감의 회복을 기대했으나, 첫 두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 4번째 타석 역시 2루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좋지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6 09:0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오타니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솔로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이날 오타니가 상대한 클리블랜드 선발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코리 클루버. 오타니는 첫 타석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으로 따라붙는 중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2-2).오타니는 연장 10회 5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5 10:0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데뷔 첫 승을 올린 다음날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했다.오타니가 타자로 출장한 경기는 시즌 2번째. 오타니는 이날 1회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조쉬 톰린을 상대로 역전 쓰리런 홈런을 뽑아내 팀에 리드를 가져왔다. 비거리는 121미터. 홈 데뷔전 첫 타석부터 대형 사고를 쳤다.오타니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4.04 11:1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개막을 맞이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추신수, 오승환, 최지만은 30일 열린 개막전에 각각 출장, 안타와 무실점 호투로 시즌을 출발했다.먼저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는 침묵했으나,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마무리 켄 자일스에게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텍사스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하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3.30 09:3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하나의 선발 투수를 잃었다. 이번에는 좌완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다.범가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선발로 등판, 3회 선두타자 윗 메리필드를 상대하는 도중 메리필드의 타구에 왼손을 직격당했다.몸으로 날아오는 타구를 글러브와 왼손으로 막으려다 하필이면 손을 맞고 말았다. 더 이상 투구를 할 수 없었던 범가너는 곧바로 교체됐다.검진 결과 왼손에 골절상이 발견됐다. 아직 정확한 결장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던지는 손이라 당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2018.03.24 08:3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고락을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 호세 알투베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9일(한국시간) "호세 알투베가 신체검사를 통과했다. 알투베는 공식적으로 향후 7년 동안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다"고 전했다.휴스턴과 알투베가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지난 17일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알투베가 19일 신체검사를 통과하면서 공식적으로 연장계약이 공표됐다.계약 규모는 5년 총액 1억 5,100만 달러로, 휴스턴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전 최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3.19 08:25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2선발급 우완 투수를 영입했다.‘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리에타와 필라델피아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공식 계약은 메디컬테스트 통과 이후 체결할 예정이다.계약 조건은 보장 연봉과 최대 연봉의 차이가 큰 형태다. 3년 7,500만 달러가 보장되며 최대 5년 1억 3500만 달러까지 규모가 상승할 수 있다.먼저 첫 3시즌 동안 각각 3000만 달러, 2500만 달러, 2000만 달러로 7500만 달러를 보장받는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3.12 06:3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이면 계약 문제로 국제 미아가 될 뻔 했던 배지환이 고생 끝에 미국행을 확정지었다. 행선지는 피츠버그다.피츠버그 유력지 '파이어리츠프로스펙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한국인 유격수 배지환과 계약했다"고 전했다.경북고 출신의 우투좌타 내야수 배지환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 등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메이저리그 팀에게 주목받았다.배지환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직전 불참을 선언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지난해 9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3.10 10:5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시애틀 매리너스가 한때 팀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스즈키 이치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시애틀은 8일(한국시간) 단장 제리 디포토의 이름으로 이치로와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연봉은 보장 75만 달러 포함 최대 2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시애틀은 이치로에게 제 2의 친정과도 같은 곳이다. 이치로가 태평양을 건넌 2001년, 시애틀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치로에게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혔다.이치로는 데뷔 첫 해부터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물론 AL 골드글러브, 실버슬러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3.08 02:30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왕년의 에이스’ 팀 린스컴이 텍사스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미국 ‘팬래그스포츠’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린스컴이 신체검사를 통과했다. 이제 텍사스 선수가 됐다”며 “린스컴은 텍사스에서 불펜 보직을 맡을 예정이며, 마무리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1년-1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다.린스컴은 텍사스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선 린스컴을 불펜 투수로 활용할 것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3.07 17:35
-
[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한때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였던 팀 린스컴의 텍사스 레인저스행이 가시화되고 있다.미국 스포츠 언론인 ‘팬래그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8일(한국시각) 린스컴이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보도에 따르면 1년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일 가능성이 높다.린스컴은 과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인도하는 등 눈부신 전성기를 보냈다. 특유의 장발과 역동적인 투구폼, 100마일에 이르는 강력한 패스트볼로 많은 팬들의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윤규 기자
2018.02.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