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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스타 선수인 박정태(50) 씨가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고, 버스에 올라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이날 오전 0시 35분쯤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사거리 인근 편의점 앞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그 사이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길가에 세워 둔 박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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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가짜 인터넷 댓글 광고대행 누리집을 만들고 댓글 아르바이트 누리꾼 수천명을 모집한 뒤 이들로부터 누리집 회원가입비 등 수백억원을 빼돌려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인터넷 댓글 광고대행 업체 사장 A(49·남)씨와 이 업체 고문 B(52·남)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또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이 업체 직원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가짜 인터넷 댓글 광고대행 누리집을
사회·문화
윤태현 기자
2019.01.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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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무적호는 낚시금지구역인 공해상에서 낚시하고 귀항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무적호에 타고 있다가 구조된 이 선박 사무장 김모(49)씨로부터 욕지도 남쪽 공해상에서 갈치낚시를 한 뒤 여수로 돌아가던 중 3천t급 화물선 코에타와 충돌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사고 전날인 10일 전남 여수에서 출항한 뒤 선장 최모(57)씨가 '공해상에서 잘 잡힌다'며 낚시객들과 함께 욕지도 남쪽 40∼50마일까지 내려가 갈
사회·문화
박정헌 기자
2019.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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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 흉기난동' 10대 현장서 체포…친구 찌르고 경찰 위협(종합)송고시간 | 2019-01-13 22:49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울 대로변에서 자신과 싸우던 친구를 흉기로 찌른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후 7시께 지하철 암사역 3번 출구 앞 인도에서 흉기로 친구를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19)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흉기를 들고 친구인 B(18) 군과 싸워 허벅지에 상처를 입혔다. B군은 사건
사회·문화
황재하 기자
2019.01.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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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폐쇄됐다.8일(오늘)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국내 최대의 불법복제 만화 공유 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5월, 문체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과 함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해외에서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25개의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3개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한 바 있다. 당시 검거된 불법 사이트 운영자 중에는 고교생을 비롯해 대학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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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서 잠들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5일(오늘) 오전,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김 모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경위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경위는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에 차량 안에서 그대로 잠에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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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3명의 사망자를 낸 강릉 펜션 가스중독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 A씨와 시공자 B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펜션 운영자와 무등록 건설업자,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관계자, LPG 공급자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며, 불법증축을 한 펜션 소유자 2명에 대해서도 건축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사고 원인이 된 일산화탄소 유출 경위에 대해 보일러에서 배기관이 분리돼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배기가스가 각 방으로 확산된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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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 38)이 유흥업소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왕진진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에서 룸 이용시간 1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한 업소 영업부장 A 씨(34)와 말다툼을 벌였다.업체 측이 룸서비스 연장을 거부하자 왕진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 XXXX야”라며 욕설을 퍼부었고, A 씨 역시 왕진진에게 욕설을 했다.이에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에게 쌍방 모욕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1.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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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결혼식 날짜 문제로 다투던 중 아들을 흉기로 찌른 6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아들 B(33)씨의 등과 가슴 쪽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 밖으로 도망쳐 피를 흘리고 있는 B씨를 이웃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사회·문화
최은지 기자
2019.0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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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전남 광양의 한 도로에서 자가용을 운전하던 여성 A(51) 씨가 보행하던 B(54) 씨를 차로 쳤지만, B씨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28일(오늘) 오후,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8시 55분께 A 씨의 남편이 경찰에 '아내가 어제 저녁 도로에서 뭔가를 친 것 같다'고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A 씨와 함께 광양시 봉강면의 한 도로를 수색했으며, 최초 신고 접수 20여 분 뒤 2차선 도로 옆 60cm가량 떨어진 배수로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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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8, 박주혁)이 출소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러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2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차주혁 씨를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로 발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지난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차주혁이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8.1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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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손승원의 무면허 음주차량에 동승한 배우가 정휘인 것으로 밝혀졌다.26일 정휘는 자신의 SNS에 “손승원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뒷좌석에 동승해 있던 20대 남성이 저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자팔 사과문을 게재했다.정휘는 사과문에서 “그날 같이 술을 먹은 후 대리기사를 부르겠다고 하여, 차에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하여 저 역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그 후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8.12.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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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며 시속 190km 속도로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오늘) 오후,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자신의 SM6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의 검문을 피해 50㎞ 가량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하다가 주택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만취운전자 A(22)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22%로 운전대를 잡았으며, 도주 과정에 시속 190km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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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고의로 차에 흠집을 내고 고객에게 수리비를 받아낸 렌터카 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오늘) 오후,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대전 지역 조직폭력배이자 렌트카업체 영업소장인 A씨(22)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종업원 B씨(21)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렌터카를 반납 받는 과정에서 고객 모르게 고의로 차를 훼손하고 수리비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객 앞에서 차를 살피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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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크리스마스 밤에 상가 건물 화장실에 들어가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 47분께 인천시 중구 한 상가 건물 1층 남녀 화장실에 들어가 휴지 걸이에 라이터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노래방 등을 찾은 시민 11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또 변기 일부와 휴지 걸이가 타 200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당시 건물 경비원으로부
사회·문화
최은지 기자
2018.12.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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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21일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작업중지 명령 직후 컨베이어를 가동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노동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작업중지 명령 이후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 컨베이어가 아닌 다른 컨베이어를 가동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작업중지 명령 위반 여부 등 사실관계를 조사해 명령 위반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형사 입건 등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태안 화력발전소는 김용균 씨 사망사고
문화
이영재 기자
2018.1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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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고등학교 여자 후배를 협박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공동협박 등)로 A(21·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23·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너에 대한 나쁜 소문을 내겠다"고 고등학생 C(18)양을 협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매매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C양은 이들의 고등학교 후배다.이들은 전국을 떠돌며 C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성매매 대가로 받은 약 1천만원을 가로챈 뒤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경
생활/건강
박정헌 기자
2018.12.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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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의약품 판촉을 위해 수년 동안 약값을 할인해주거나 의료기기를 무료로 주는 수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와 이를 통해 이익을 본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 제약회사의 대표 박 모(56) 씨를 비롯한 임직원 30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의사 등 36명을 의료법 위반으로 각각 불구속 입건해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사는 2013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전국 병원 711곳에 프로포폴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의료장비
문화
황재하 기자
2018.12.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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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강원도 속초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한 가운데,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1명이 실종돼, 닷새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14일(오늘) 오후,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3시 16분께 설악대교 부근에서 티볼리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당시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한 운전자 A씨(23·서울)는 자력으로 탈출해 구조됐으나, 다른 탑승자 B씨(23·서울)는 실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서울에서 속초로 놀러와 속초해변 근처에서 술을 마신 후 숙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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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음주단속에 걸린 후 도주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기사에게 혐의를 낮춰주겠다며 뇌물을 요구한 경찰관이 적발됐다.12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20분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은 해당 화물차를 발견하고 추적해 붙잡았고 당시 운전자 A 씨(36)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263% 상태였다. 그러나 A 씨는 음주 측정을 하는 도중 도주했고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 범퍼를 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1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