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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클럽 종업원과 손님, 그리고 판매책 등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지난 16일 오후,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판매책 A(46)씨와 SNS를 통해 A씨에게 마약을 구입한 뒤 투약한 클럽 아레나 직원 2명, 손님인 B(여·46)씨와 프로골퍼 C(29)씨 등 총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 조사결과 입건된 C씨는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프로골퍼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4일 SNS를 통해 마약류로 분류된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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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한 60대 남편이 잠적한 지 한 달 만에 실신한 채 야산에서 발견됐다.지난 15일 오후, 전남 고흥경찰서는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씨(63)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 A씨는 지난 달 18일 오전 8시30분경 고흥의 한 주택에서 아내 B(49·중국)씨를 둔기로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와 경제적 문제로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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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텍사스주에서 엽기적인 방법으로 자녀를 학대한 부모가 체포됐다.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 주 와이즈 카운티 경찰은 최근 이웃주민의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포트워스 북쪽의 한 주택에 출동했다.경찰은 남편이 부인을 폭행하던 현장에서 끔찍하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견된 4남매 중 다섯 살, 네 살 된 남매는 집 안에 있는 가로 세로 90㎝정도 되는 우리(cage) 형태의 개집 속에 갇힌 채 발견됐고 나머지 1살, 3살 형제 역시 옷을 제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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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길가던 30대 여성 행인을 덮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지상주차장 건물 앞에서 유 모(96)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후진을 하다가 주차장 입구에서 행인 이 모(30)씨를 치었다.이 씨는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유 씨는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다 입구에 있는 기둥을 들이받았고 이후 놀라 후진하려다 뒤에 있는 홍 모씨(46)의 차량도 받았다.그러나 유씨는 이후에도 멈추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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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해 중상을 입힌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지난 12일 오후, 대구 중부경찰서는 시비가 붙어 2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A군(17) 등 10대 3명을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A군의 친구 등 10대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직접적으로 폭행에 가담하진 않았지만 피해자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허위로 진술한 10대 1명은 무고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경찰에 따르면, 친구·선후배 사이인 A 군 등 10명은 지난달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1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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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어린이집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려 화재를 일으킨 60대 여성이 검거됐다.12일(오늘) 오후, 인천 부평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A씨(6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2시 50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폐지가 쌓인 박스에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때문에 불이 나고 경보음이 울리자,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원생 140명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 혼란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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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현직 군인을 사칭하며 쿠데타를 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112에 건 3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공중전화에서 112에 협박 전화를 걸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자신을 현직 중사라고 알린 뒤 "대통령 때문에 피해를 봤다"며 "우리 선배들이 청와대에 가서 쿠데타를 하기로 했다"고 112에 말했다.경찰은 즉각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경
문화
손현규 기자
2019.0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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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김병옥(57)이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12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병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병옥은 이날 오전 0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했을 땐 김병옥은 이미 집에 들어간 상태였다.이에 경찰은 김병옥의 주소지로 찾아가 음주단속을 측정했고 김병옥의 혈중알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2.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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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지난해 10월 가짜뉴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 의 불륜설 지라시를 퍼트린 최초 유포자가 경찰에 검거됐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작가 정모(29)씨 등 3명과 이를 인터넷 카페 등에 게시한 최모(35)씨 등 5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입건했다. 또한 경찰은 해당 게시글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김모(39)씨도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지라시는 두 가지 버전으로 10월 14~15일에 최초 작성돼 유포된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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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은 11일 대학 컴퓨터 수십 대에 가상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동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A(22)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모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공용컴퓨터실 27대에 비트코인과 모네로(익명성이 강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프로그램 'HoneyMiner'(허니마이너)를 설치해 수일간 가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해 1학기까지 이 대학에 다니다가 등록을 하지 않아 지난해 9월 제적당했으나 자유롭게 대학 컴퓨터실을 드나들며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
문화
김근주 기자
2019.02.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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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20대 동승자 1명이 숨졌다.9일(오늘) 오후,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으로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로 운전자 A(25)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A씨는 이 날 오전 2시 20분경 포항 북구 용흥사거리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1.5km가량을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단속 현장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갓길에 정차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 대원이 접근하자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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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보강이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무면허 운전)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지난 7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 측은 “확인 결과, 김보강 배우가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9.02.0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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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갑질 폭행과 엽기적 행각, 음란물 유통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이 이번에는 과거 청부살인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됐다.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양 회장을 추가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양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 중순 평소 알고 지내던 스님 A 씨에게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형부를 살해해 달라며 3000만 원을 건넨 혐의(살인예비음모)를 받고 있다.양 회장이 청부살인을 시도한 이유는 아내의 형부가 이혼 소송을 도와주는 것에 불만을 품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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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한 대학교 공용컴퓨터실에서 가상화폐를 얻기 위한 채굴(마이닝) 작업을 한 정황이 드러나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7일 이 대학에 따르면 최근 대학과 관련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제보자가 '대학 캐드실에서 비트코인이 채굴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제보자는 "학부 건물 캐드실 컴퓨터에 'HoneyMiner(하니마이너)'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호기심에 클릭해 봤더니, 비트코인과 모네로(익명성이 강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해당 프로
문화
허광무 기자
2019.0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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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명절을 맞아 집을 찾아온 누나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난동을 부리던 정신질환자가 검거됐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맞서 방화까지 시도하는 등 경찰의 테이저 건을 맞고 나서야 제압됐다.지난 2일 오후, 서울강서경찰서는 강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설 특별방범근무를 하던 중 누나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조 모씨(60)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씨는 특수폭행·특수공무집행방해·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에 신고한 누나는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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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차 안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30대 카풀 애플리케이션(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카풀 앱 운전자 A(38·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차 안에서 B(여)씨의 신체 여러 부위를 만지고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서울 강남에서 카풀 앱으로 매칭된 B씨를 차량에 태우고 부평구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다음 날 오전 5시께
문화
홍현기 기자
2019.0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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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 대로변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흉기로 찌른 10대가 결국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오늘) 오후,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 특수절도 혐의로 한모(19) 군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한 군은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 암사역 3번 출구 앞 인도에서 친구 박모(19)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한 군은 박 군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렀고, 박 군은 상처를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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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재개발 반대 집회 후 도로를 행진하는 집회 참가자와 질서유지를 하는 경찰 등 24명을 치어 다치게 한 집회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24일 오후 3시 46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집회 후 거리행진을 하던 집회 참가자 3명과 질서유지 중이던 경찰관 21명을 카렌스 차량으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집회 참가자 1명이 골절상으로 중상을 입었다.나머지 23
문화
차근호 기자
2019.0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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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음주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 만에 현직 부장검사가 출근길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고등검찰청 소속 검사 A씨(60)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날 오전 8시30분 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상대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2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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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해 12월 4일 백석역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열 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은 27년 전 부실공사인 용접 불량으로 드러났다.일산 동부 경찰서는 22일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1991년 최초 배관을 공사할 당시 용접 불량 상태로 배관에 접합돼 있던 상태에서 장기간에 걸친 내부 변동압력 등에 의해 열배관 조각 부위가 분리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회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용접 불량인 접합부에 장기간 뜨거운 물이 오가면서 생긴 내부 변동압력 등으로 배관이 분리돼 사고가 났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2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