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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부산 해운대 101층짜리 최고층 건물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러시아인들이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러시아인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4월 중국 최고층 건물로 높이가 518m에 달하는 북경 '차이나준' 옥상에서도 활강한 뒤 붙잡혀 구류 10일의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0대인 A씨 일행은 지난 6일 한국에 입국했다.두 사람은 지난 9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한 40층 오피스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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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찰이 SNS를 통해 불법 아동 성 착취 영상을 유포한 고교생을 검거했다.처음 용의자로 지목됐던 학생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고교에 재학 중인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 군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비밀 채팅방을 개설하고 각종 불법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과 사진 등의 링크 2만 여건 이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 군은 채팅방을 임의로 생성하고 없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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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지 20여일 만에 간호사와 병원장이 경찰에 입건됐다.11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 병원 소속 B 간호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에게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또 경찰은 해당병원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평소 병원이 그동안 신생아를 어떻게 다뤘는지 실상이 그대로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영상에 따르면 C양이 출생한지 닷새째되는 지난 10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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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됐다.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을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1일 정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가던 택시와 충돌해 교통사고가 났다.다행히 정국과 택시운전사 모두 가벼운 타박상 외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정국은 본인이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와도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1.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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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대전 충남대학교가 장기간에 걸쳐 교내 여자 화장실과 계단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연구교수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31일 오후 충남대는 연구 교수로 재직중인 A씨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충남대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품위 유지 위반으로 A씨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대전 유성경찰서는 이날 장기간에 걸쳐 교내 여자 화장실과 계단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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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생후 25일 된 아기를 침대에 던지고 흔들고, 때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 학대 행위를 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59)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 지원 사업의 산후도우미로 일하는 A씨는 지난 29일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아기를 돌보다 침대에 던지고 흔드는 등 학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에게 아이를 맡기고 외출했다 돌아온 부모는 집안에 있던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학대 정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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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임신 34주 차 임산부에게 불법 낙태수술을 하고, 이 과정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살해한 60대 산부인과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다.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살인과 업무상 촉탁 낙태 등 혐의로 60대 산부인과 의사 씨를 지난 2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방식으로 34주 태아를 낙태 시도했다. 그러나 아기가 살아서 울음을 터트리자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당시 아기가 울음을 터뜨린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살아있다는 것이 명확했음에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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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게되자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가 피해자를 찾아와 보복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28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학교 폭력 피해자인 중학교 2학년 A(14)군의 부모가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 B(16)군 등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이에 대전 서부경찰서는 폭행과 공갈 혐의 등으로 고등학생 1학년 B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27일 새벽 도마동의 한 여관에서 1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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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중견배우 정원중이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0월22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한 대형마트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정원중은 마주오던 배달업체 직원 이모(17)군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이모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정원중은 신호등이 없는 이 교차로에서 마트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정원중이 반대편 차선에서 오토바이에 바로 앞서 달리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0.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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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제주서부 경찰서는 제주 명상수련원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17일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명상수련원 원장 58살 A 씨와 관계자, 회원 등 총 6명을 입건했으며 이들 중 혐의가 중한 것으로 보이는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B 씨는 지난 8월 30일 일행 2명과 함께 제주 시내에 있는 한 명상수련원에 수련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9월 1일 이후 연락이 끊겼다.이에 B 씨 부인은 한 달 넘게 남편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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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인이 운영하는 다크웹에 개설된 아동음란물 사이트에 대해 한국과 미국,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공조수사를 벌여 한국인 223명을 포함한 이용자 310명을 검거했다.경찰청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아동음란물 다크웹 이용자들에 대한 32개국 공조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 경찰은 그간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국세청(IRS)·연방검찰청, 영국 국가범죄청(NCA) 등과 다크웹 공조 수사를 전개해왔다.다크웹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IP주소 확인이 어렵도록 고안된 인터넷 영역으로, 운영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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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잠실 한강 공원 앞 한강 둔치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119 수난구조대는 14일 오후 9시 50분쯤 “강물 안에 어린아이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이후 시신을 수습한 뒤 광진 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구조대가 수습한 영아는 구조대가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기저귀를 차고 있는 상태로 생후 1살 남아로 추정된다. 영아가 발견된 인근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사회·문화
박지훈기자
2019.10.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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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종암경찰서는 자신에게 우유를 튀게 했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밤새 집단 폭행한 중학생 A(15)군 등 가해학생 4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A군을 비롯한 중학생 4명은 지난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 또래 학생 B군을 집단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군 등은 B군이 유윳곽을 치우려다가 자신들에게 우유 방울이 튀었다는 이유로 밤새 골목 등을 다니며 B군을 폭행하고 손발을 묶고 담뱃불로 지지고 B군을 향해 소화기를 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B군은 고막이 터지고 눈이 실명될 위기에 처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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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구에 거주중인 60대 남성이 “소방차가 5분 내로 출동하는지 보겠다”며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주택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뒤 불을 지른 A(61)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26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7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에 거주 중인 A(61) 씨는 119상황실에 전화해 "주택에 불을 지르겠다"라고 협박했다.A씨는 "내가 불을 지르면 소방차가 5분 이내에 오는가 보겠다"며 자신의 집에 방화한 뒤 인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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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찰이 의붓아들 사망 6개월만에 고유정이 의붓아들 살해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25일 충북지방경찰청은 고 씨의 의붓아들 살해 사건을 송치하기 위해 검찰과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해 온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3월 2일 고 씨의 의붓아들(6)이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무려 반년이나 지남에 따라 이미 살인 혐의로 입건한 고 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경찰은 6월 초 고씨를 살인 혐의, 현 남편 A씨(37)를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한 뒤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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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19·예명 노엘) 씨가 음주운전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준 20대 남성과 대가를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고 경찰이 밝혔다.23일 서울 마포 경찰서는 “장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장 씨를 대신해 운전했다고 주장한 20대 남성 A 씨는 범인도피 혐의를, 장 씨 차에 함께 동승했던 동승자 B 씨에게는 음주운전 방조와 범인도피 방조 혐의 기소 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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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영양제 주사를 맞으러 온 임산부에게 의료진이 실수로 낙태수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의료진은 환자의 차트가 바뀐 것도 모른 체 환자의 이름도 확인하지 않고 낙태 수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23일 서울 강서 경찰서는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 의사 A 씨와 간호사 B 씨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부인과 의사 A 씨와 간호사 B 씨는 지난달 7일 환자 신원을 착각해 임신부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베트남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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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성매매 알선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2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에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 국내에서 외국인 재력가 A씨를 성접대하고 같은해 10월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2014년 양 전 대표의 금융거래내역 및 통신내역, 접대자리에 동석한 여성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9.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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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던 학생이 교사가 몰던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 해당교사가 입건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 40분쯤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출근하던 33살 A교사가 12살 B군을 차량으로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사고 당시 B군은 한쪽 신발끈이 풀려 묶으려고 교문 근처에서 주저앉아 있었고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A교사가 주차장으로 가려고 차량을 꺾다가 B군을 그대로 치었다.해당 교사는 "교문을 지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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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 7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수사하던 경찰이 관련 공무원 2명을 입건했다.18일 서울 양천 경찰서는 양천구청 직원 1명과 서울시 직원 1명 등 공무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사고와 관련 있는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해왔다"면서도 "직책과 나이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해당 공무원들은 각각 양천구 치수과와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 소속 직원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앞서 지난달 6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1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