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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만취 상태로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28)이 사고 당시 "정휘가 운전했다"라며 경찰에 거짓 진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인 최초 ‘윤창호 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등 혐의를 받는 배우 손승원을 이달 4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이 과정에서 손승원이 자신의 음주운전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정황을 포착했다.앞서 손승원은 지난달 26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점 앞에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1.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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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음주운전 사고로 사상자를 낸 운전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 법'이 시행된 후 일주일이 지났으나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창호 법 시행 후 첫 1주일(18~24일) 전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사상자 발생)는 245건,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369명으로 조사됐다.이는 윤창호 법 시행 전인 이달 11~17일 사이에 총 285건의 음주 사고가 발생해 사망 3건, 부상자 443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40건 감소한데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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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손승원의 무면허 음주차량에 동승한 배우가 정휘인 것으로 밝혀졌다.26일 정휘는 자신의 SNS에 “손승원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뒷좌석에 동승해 있던 20대 남성이 저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자팔 사과문을 게재했다.정휘는 사과문에서 “그날 같이 술을 먹은 후 대리기사를 부르겠다고 하여, 차에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하여 저 역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그 후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8.12.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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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손승원(28)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이 됐다.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손승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확인 결과 손승원은 이미 지난달 18일에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해당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손승원은 사고를 낸 후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학동 사거리까지 150m가량 도주했으나, 인근에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8.1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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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김영옥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 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큰 손주가 3년 전에 만취한 무면허 운전자가 운전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심지어 대포차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영옥은 “손주는 택시를 잡고 있었다. 그런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김영온은 “목숨이 위험할 만큼 큰 사고였지만 큰 손주는 지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12.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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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음주운전 사고로 단원 2명을 사망케 한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징역 4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19일(오늘) 오후,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황민은 지난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또한 같은 날 항소했다. 앞서 검찰은 황민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한 바 있다.또한 황민 측은 오는 항소심에서는 국선변호사가 아닌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앞서 황민은 지난 12일 경기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판사 정우정)으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12.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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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강원도 속초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한 가운데,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1명이 실종돼, 닷새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14일(오늘) 오후,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3시 16분께 설악대교 부근에서 티볼리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당시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한 운전자 A씨(23·서울)는 자력으로 탈출해 구조됐으나, 다른 탑승자 B씨(23·서울)는 실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서울에서 속초로 놀러와 속초해변 근처에서 술을 마신 후 숙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2.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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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오현택(33)이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의인상을 수상했다.‘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특히, 이번에 오현택이 수상한 의인상은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기희생을 실천한 이들을 포상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 신설된 상이다.이 날 오현택은 "큰 상을
스포츠/자동차/E-Sports
임성룡 기자
2018.1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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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음주운전 중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연출가 황민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28일(오늘) 오전 10시 의정부지법 형사1부 정우성 판사 심리로 진행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형했다.이 날 검찰은 “황민이 이미 무면허 음주운전 등 동종 전과를 가지고 있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구형 사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황민 측 변호인은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황씨가 구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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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수능을 마친 한 수험생이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4시20분경 전남 여수시 학동 인근 도로에서 고등학교 3학년 A(18)군이 몰던 승용차가 옹벽과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고 직후 A군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 조사 결과, 광주에 거주 중이던 A군은 여수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운전면허도 없이 혼자 차를 끌고 나갔다가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1.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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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찰의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밤사이 음주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한 결과 4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단속에는 경기남부청, 도로교통공단, 고속도로순찰대 등 경찰과 유관기관이 총 400여 명 투입됐다.경기남부청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400명대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음주운전 단속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10.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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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줍다가 사고…90세 가까운 노모·두 자녀 둔 50대 가장 날벼락경찰, 30대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면허증 진위 확인 안 한 렌터카 업체 과태료(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도로공사 작업 차량을 덮쳐 50대 근로자를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는 과거 음주 운전으로 실효된 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린 뒤 음주·무면허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참사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고로 90세 가까운 노모와 두 자녀를 둔 50대 가장이 갑작스러운 날벼락에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강원 평창경찰서는 도로공사 작업 중이던 50
사회·문화
이재현 기자
2018.10.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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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도로공사 작업 차량을 덮쳐 50대 근로자를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는 과거 음주 운전으로 실효된 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린 뒤 음주·무면허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참사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고로 90세 가까운 노모와 두 자녀를 둔 50대 가장이 갑작스러운 날벼락에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강원 평창경찰서는 도로공사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를 치어 숨지게 한 전모(30)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위험 운전 치사상)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전씨는
문화
이재현 기자
2018.10.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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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달려오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고양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 30분쯤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B 씨(40세. 여)를 전동 킥보드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A 씨(42세. 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전동 킥보드를 몰려면 원동기 2종 운전면허나 자동차 운전면허가 필요한데 사고를 낸 A 씨는 무면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사고 직후 B 씨는 뇌출혈로 쓰러졌고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B 씨의 남편은 "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10.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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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여자친구와 싸운 뒤 다른 차량에 보복운전을 하고, 무면허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뒤 보험사기까지 감행한 겁 없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31일 오후 9시 10분쯤 마포구 난지캠핑장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지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허모(60)씨가 BMW 차량을 느린 속도로 자신의 앞에서 운행하자 이에 화가 난 김 씨는 자신이 몰던 K5 승용차로 뒷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10.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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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강원도 횡성군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남성이 자살기도 끝에 경찰에 검거됐다.3일(오늘) 오후, 강원 횡성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최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께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모 고교 인근 도로에서 길을 가던 A(54·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다른 차량 운전자가 길에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 등에 신고했으나 A씨는 결국 치료
문화
박지훈 기자
2018.10.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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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음주에 무면허 상태로 추석 귀성 고속버스를 몰던 버스 기사 A 씨(59)가 뒤따르던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22일 새벽 1시 25분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해당 버스가 경주 인근에서 "비틀거리며 이상하게 운행한다"는 주변 차량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새벽 5시 27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 23.8㎞ 지점에서 A 씨가 몰던 고속버스를 발견하고 버스를 갓길에 세운 후 음주 측정을 했으나 A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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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한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제왕절개 봉합 수술, 요실금 수술 등을 710여 차례나 한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울산지방경찰청은 보건범죄단속법(부정의료업자) 위반 등으로 이 병원 원장 A씨 등 의사 8명과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등 모두 2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간호조무사 B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제왕절개와 복강경 수술 시 봉합, 요실금 수술 등을 710여 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간호사 1명도 제왕절개 봉합 수술 10여 차례 한
사회·문화
김근주 기자
2018.09.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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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무면허 교통사고를 낸 뒤 처벌을 피하려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40대 운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운전면허가 없는 A(45)씨는 지난 2월 20일 오전 0시 5분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울산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를 추돌했다.당시 A씨 옆에는 사실혼 관계인 B(54·여)씨가 타고 있었다.차에서 내려 화물차 운전자 C(50)씨와 대화를 나누던 A씨는 C씨가 112에 사고를 신고하자, 돌연 아무런 조치 없이 차를 몰고 현장을 벗어났다.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 낸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면 엄한 처벌을
사회·문화
허광무 기자
2018.09.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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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무면허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어린이 등 30여 명을 태운 유치원 버스와 출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15일(오늘) 오후 5시 40분경, 청북IC 부근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몰던 아우디 차량과 유치원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우디 차량 측면과 충돌한 버스는 고속도로 한 가운데 멈춰 섰지만, 다행히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유치원생 16명을 포함해 38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화를 면 할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5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