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경의선 백마역 부근 철길 건널목에서 선로에 진입하는 서울행 열차와 마을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사와 승객 3명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치지 않았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할 아찔한 사고였다.이날 오후 10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백마교 근처 철길 건널목에 들어선 마을버스는 건널목 차단기를 들이받은체 멈춰섰다.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을버스는 당시 문이 열리지 않아 사람들은 버스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07 09:11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해 한 명이 숨졌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55분쯤 대구시 동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대구분기점 진출입로에서 시외버스 1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10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탑승객 19명 중 A(49) 씨가 사망했고 승객과 운전자 등이 1명은 중상, 17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속도를 제때 줄이지 못한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사고가 난 시외버스는 오후 3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3 09:04
-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18일 센터 사이드 에어백(Center Side Airbag)을 자체 개발해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사고 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펼쳐져 승객 사이의 신체 충돌로 인한 부상을 막아준다.운전자 혼자 탑승한 경우에도 작동해 보조석 쪽의 측면 충격이나 유리 조각 등 충돌 파편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돼 있는데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만에 부풀어 오른다.유럽
스포츠/자동차/E-Sports
김종덕 기자
2019.09.18 09:17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추석 당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500여명의 승객이 현지에서 발이 묶이면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현지시간)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OZ742편(A380) 여객기가 출발 직전 기체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돼 출발이 연기됐다.아시아나 측은 해당 여객기가 승객 탑승 전 '기내 공기압이 누설된다'는 메시지가 확인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를 받고 있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13 15:59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추석연휴의 첫날인 12일 강원 동해시에서 승용차가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자동차 운전자와 조수석에 탑승한 동승자 등 2명이 사망했다.12일 오전 7시 15분께 동해시 망상동의 한 캠핑장 인근 철길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열차에 부딪혔다.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37.남)씨와 같이 타고 있던 B(71·여)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두 사람 모두 숨졌다.열차 탑승객 중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우나 사고 수습으로 인하여 열차 운행이 55분 지연되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12 17:12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가을 장마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서울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경찰서는 5일 오후 2시 30분쯤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 인근 지하도 연결 구간에서 지름 5미터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싱크홀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기를 공급하는 케이블이 손상돼 인근 빌딩이 정전됐다.정전으로 이날 오후 4시쯤에는 싱크홀 앞 빌딩에서 엘리베이터 2대가 운행을 멈춰 소방관들이 출동해 갇힌 승객 10명을 구조하기도 했다.현재 영등포구청 측은 도로 일부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05 18:03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현지시간으로 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 정박 중이던 보트에서 화재가 발생, 배가 침몰해 탑승자 34명이 사망ㆍ실종하는 참사가 벌어졌다.AP통신ㆍCNN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남쪽, 로스앤젤레스(LA) 서쪽 해상의 ‘샌타크루즈섬’ 연안에 정박해있던 상업용 다이버 선박인 ‘컨셉션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난 컨셉션호는 선체 길이 22m 정도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40㎞ 떨어진 산타크루스섬 북쪽 해안의 18m 지점에 정박 중이었다. 배는 화염에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9.03 08:5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전남 광주와 순천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전기사가 운전중 휴대전화로 유튜브를 시청하며 1시간가량 도로를 달리며 곡예운전을 벌인 일이 일어났다.광주 A버스업체 소속 운전기사 B씨는 지난 28일 광주에서 순천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운행하면서 1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했다.당시 B씨가 몰은 버스는 시속100~110km를 오가는 상황이였으나 B씨는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했다.이 때문에 버스는 이리저리 차로를 넘나들며 곡예운전을 했고 당시 45인승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8.31 06:5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불법 유턴을 하고 사라진 운전자에게 법원이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26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 고승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과실 및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의 나이가 상해 정도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라고 양형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6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합차를 몰고 가
사회·문화
박지훈기자
2019.08.27 09:14
-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
스포츠/자동차/E-Sports
김종덕 기자
2019.08.13 10:27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델타 항공 조종사가 승객 탑승이 완료된 비행기를 음주 후 운항하려다 적발됐다.델타 항공에 소속된 가브리엘 슈뢰더 조종사는 지난 30일 오전 11시쯤 체포되었다.이날 가브리엘 슈뢰더 조종사는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샌디에이고로 향하는 1728편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었다.그러나 교통안전청 직원이 슈뢰더 조종사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공항 경찰에 신고했다.이 신고로 공항 경찰이 음주 사실을 확인했으며, 당시 슈뢰더 조종사는 주류를 담았던 용기까지 소지하고 있었다.정식 고소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8.02 14:27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주변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40대 여자 승객이 실종돼 통영해양경찰서가 수색에 나섰다.1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31일 새벽 1시 54분쯤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남방에서 약 15㎞ 떨어진 해상을 운항하던 여객선(9937톤)에서 승객 A 씨(46·여)가 실종됐다.이 여객선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제주를 출발해 어제 오전 6시쯤 부산항에 입항했다.부산항에 도착 후, 여객선 사무장이 탑승자를 확인하던 중 A 씨가 객실에 가방만 남겨둔 채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8.01 14:12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운행이 중단된 지 약 5시간 만에 재개됐다.앞서 이날 오전 7시께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 선 뒤 금정역부터 대공원역까지 6개 구간이 운행 중단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에 따르면 범계역을 지나던 전동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운행이 지연됐다. 운행 중단 당시 해당 열차안에는 수십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했던 시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주말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27 15:32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인천 옹진군 자월도 서방 2.5㎞ 인근 해상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여객선 A 호의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쯤 인천 옹진군 자월도 서방 2.5㎞ 인근 해상에서 선원 50명, 승객 150명 등 200여 명을 태우고 중국을 향하던 여객선 A 호(1만 2304톤 급)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선박은 전날 오후 11시 13분께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로 향하던 중이었다. 기관실에 불이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16 10:4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만취한 상태로 승객을 태우고 운행한 5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13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법인 택시기사 A(54)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12일 오후 11시쯤 음주 상태로 손님을 태운 채 운행하다가 서울 관악구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로,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다.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게된 승객은 A씨를 향해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13 18:5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남산케이블카 펜스 충돌 사고의 원인은 운행 담당 직원의 전방 주시 소홀로 인한 사고로 드러났다.당시 운행제어를 담당했던 직원은 경찰에 입건됐다.1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2일 케이블카 운영업체 직원 A씨를 케이블카 운행 및 정지를 소홀히 한(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지난 입건했다고 밝혔다.12일 오후 7시15분쯤 서울 남산 케이블카가 운행 중 담당 직원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안전펜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탑승객 20명 중 7명이 타박상을 입었다.부상자 중에서는 일본과 필리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13 15:27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어용 노조'를 만들고 기존 노조 조합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버스회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서울북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박현철 부장검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서울 강북구 소재 동아운수 대표이사 임모(52)씨와 전직 대표이사를 지낸 임씨의 동생(51)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현 동아운수 대표의 동생이자 당시 대표인 임모(51)씨는 회사에서 버스 기사로 일하던 김모(39)씨와 결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12 15:29
-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6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긴급자동차와 일반 차량의 사고 발생 시 과실 비율에 대해 알아보고, 긴급자동차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본다.왕복 2차로 도로를 지나던 제보자. 앞에서 주행 중인 구급차를 발견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구급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우회전을 하는 바람에 제보자는 이를 보지 못하고 구급차와 충돌하고 말았다. 분명 구급차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사고이지만 제보자는 처음 겪는 구급차와 사고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7.05 17:36
-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법률사무소 지명(대표변호사 박영식)이 제공하는 항공 배상 대행 전문 서비스 ‘로에어(LawAir)’가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로에어는 항공기의 지연 및 결항으로 피해를 입은 항공 교통 이용객의 배상 신청 과정 전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탑승객은 모바일 또는 PC를 이용하여 항공편 정보와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해 손쉽게 배상 대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항공사에 대한 배상 신청, 조정, 소송 등의 모든 업무는 항공 소비자 보호 관련 국내/EU 법률/규정에 정통한 법률사무소 지명의 변호사들이 담당한
전시/여행
임윤수 기자
2019.07.03 15:20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승객을 태운채 버스를 운행한 50대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기사 A씨(56)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4시 40분쯤 운수업체 차고지에서 버스를 배차받은 뒤 강남구 압구정까지 약 10km 구간 25개 정류장을 음주 상태로 50여분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버스를 탄 승객이 버스 운행이 불안하고 버스기사 A씨에게서 술냄새가 나자 이를 112에 신고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03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