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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항공 조종사, 음주 운항 하려다가 적발...주류 용기도 소지

미국 델타항공 조종사, 음주 운항 하려다가 적발...주류 용기도 소지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08.0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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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델타 항공 조종사가 승객 탑승이 완료된 비행기를 음주 후 운항하려다 적발됐다.

델타 항공에 소속된 가브리엘 슈뢰더 조종사는 지난 30일 오전 11시쯤 체포되었다.

이날 가브리엘 슈뢰더 조종사는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샌디에이고로 향하는 1728편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통안전청 직원이 슈뢰더 조종사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공항 경찰에 신고했다.

이 신고로 공항 경찰이 음주 사실을 확인했으며, 당시 슈뢰더 조종사는 주류를 담았던 용기까지 소지하고 있었다.

정식 고소 여부는 며칠이 걸리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슈뢰더에게 아직 공식 혐의는 없다.

이번 일에 대해 델타 항공은 "델타항공의 음주 정책은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정책 중 하나이며, 우리는 이 정책 위반에 대해 관용은 없다. 델타항공은 현지 당국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라며 빠른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CNN에 따르면 슈뢰더 조종사의 과거 징계기록 등과 같은 자료 제공은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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