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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4살배기 아들을 간이욕조에 넣고 살해하려던 40대 엄마가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5분께 시흥시 자택 화장실에서 4살 아들을 간이욕조에 넣고 몸을 눌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의 범행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온 남편 B(43) 씨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B 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해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다.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
사회·문화
강영훈 기자
2018.10.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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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추석 당일 가족과 점심 자리에서 술에 취해 아들과 아내를 둔기와 흉기로 때리거나 찔러 다치게 한 50대 가장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59)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추석인 이달 24일 낮 12시 3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아들 B(31)씨의 머리를 둔기로 1차례 때리고 왼쪽 복부를 흉기로 1차례 찔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자신을 말리는 아내 C(59)씨의 머리를 둔기로 1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사회·문화
윤태현 기자
2018.09.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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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술에 취한 채 사귀던 여성을 살해하려다가 엉뚱한 사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 모(61)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올해 5월 8일 술에 취한 채 집에서 준비해온 흉기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다른 층에 사는 주민 A(57)씨의 배를 찔러 살해하려다 상대방에게 제압당해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권씨는 지난해부
사회·문화
황재하 기자
2018.09.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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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술값을 계산하던 중 단돈 2천원 때문에 다투다가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전과 26범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 45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옆집에 사는 B(62)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후 6시께 B씨와 술값 문제로 다퉜고 자신의 집에서 혼자 막걸리를 마신 뒤 B씨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B씨 신고
사회·문화
손현규 기자
2018.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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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편의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19일(오늘) 오후, 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심형섭)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구모(4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구씨에게 10년 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것을 명령했다.이 날 재판부는 "잔혹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해 죄질이 몹시 불량하며 피해자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고 여전히 병원 치료 중으로 상해도 중하다"면서 "피해자로부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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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아파트 앞 정자에 모여 있는 할머니들이 자신을 험담한다고 오해하고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6일(오늘) 오전, 부산 영도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A(7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범행직후 인근 풀숲에 내다버렸던 흉기를 수거하고 현장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 정자에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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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산소 벌초 문제로 다툰 형제 간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양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께 친형 B(67)씨의 양주시 집을 찾아가 B씨의 얼굴에 깨진 술병을 휘둘러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두 사람은 산소 벌초를 하는 문제로 전화로 말다툼한 것으로 조사됐다.전화를 끊고 화가 난 A씨가 자고 있던 B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다행히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
사회·문화
권숙희 기자
2018.09.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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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성폭행을 목적으로 여고생을 끌고 가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지난 2일 오후, 대구 동부경찰서 측은 살인미수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ㄱ(4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ㄱ씨는 지난달 31일 밤 9시39분경, 대구의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한 여고생을 길 옆 풀숲으로 끌고가 성추행하려다, 여고생이 저항하자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여고생은 허벅지 등에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여고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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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안 했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 우울증 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일(오늘) 오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강혁성)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모씨(54)에게 징역 5년과 함께 10년 동안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했다.앞서 황 씨는 지난 3월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자신의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안 했다며,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황 씨는 지난 2011년부터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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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살해하려 한 40대 중국 동포가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김정민 부장판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장모(46·중국 국적) 피고인에게 30일 이같이 선고했다.장 피고인은 지난 5월 17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한 식당에서 건설현장 일용직을 하며 평소 안면이 있던 여모(36·중국 국적) 씨와 천모(46·중국 국적)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 씨를 숨지게 하고, 천 씨를 살해하려다가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장
문화
최종호 기자
2018.08.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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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연합뉴스) 김효중 최수호 기자 = 경북 봉화경찰서는 23일 상수도 문제 등 이웃과 갈등, 민원처리 불만으로 엽총을 쏴 공무원 2명을 숨지게 하고 주민 1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김모(77)씨를 구속했다.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이날 열린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가 명백하고 중대하며 죄질이 불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내일부터 김씨 집을 수색하는 등 철저하게 보완 수사를 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 13분 소천면에 사는 이웃 주민 임
문화
김효중 최수호 기자
2018.08.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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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귀가하는 여고생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문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문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A(17·여)양 머리를 벽돌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양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에 변을 당했다.A양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지난 19일 문씨를 붙잡았다.조사결과
문화
정경재 기자
2018.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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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1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고시원에서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흉기를 휘두른 A 씨(31)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 10분께 부천의 고시원 화장실에서 같은 층에 살고 있는 B(41)씨의 복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층에 사는 C 씨(72·여) 방에 찾아가 또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B 씨는 흉기에 찔린 채 인근 가게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경찰이 고시원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달아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08.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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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 4월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농약 고등어탕' 사건의 피고인인 전 부녀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지난 19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마을축제에서 주민들이 함께 먹으려던 고등어탕에 농약을 넣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9살 이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 날 재판부는 “단지 마을잔치를 망치려는 목적이었다”는 피고인의 주장에 대해서, 치명적인 독성물질인 농약으로 사람이 죽을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점을 들어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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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점포 임대차 문제로 갈등을 빚던 건물주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했다가 구속기소 된 서울 종로구 서촌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씨 측이 재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김씨 측 변호인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기에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건물주 A씨를 망치로 수차례 폭행해 어깨와 손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에 앞서 골목길에서
문화
고동욱 기자
2018.07.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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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도심에서 동료 조직원을 때린 남성 3명을 뒤쫓아가 흉기로 찌르는 등 보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칠성파 행동대원 4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단독 천종호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31) 씨에게 징역 4년, B(25)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C(29)·D(27)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범죄사실을 보면 부산 칠성파 행동대원인 이들은 지난 3월 28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주점 앞에서 동료 조직원 3명이 20대 남성
문화
김선호 기자
2018.07.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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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장애등급 판정에 불만을 품고 망치를 들고 병원에 찾아가 진료 중인 의사를 위협하고 주먹으로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10일(오늘) 오후 강릉경찰서는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5분께 강릉의 한 병원에 찾아가 이 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B(46)씨를 망치로 위협한 뒤 주먹으로 B씨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진료실로 들어가 가방에서 망치를 꺼내 휘둘렀고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망치가 부러지자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7.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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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2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불특정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며 "범행 경위와 방법이 잔혹한 점으로 미뤄 볼 때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했다.이
문화
손현규 기자
2018.06.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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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포항 약국에서 일어난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끝내 사망했다.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경북 포항 오천읍의 한 약국에서는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약국에 침입해, 약국에서 일하던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렀다.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15일(오늘) 오후 결국 숨졌다. 당시 함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도 흉기에 찔려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A씨는 이로써 살인 혐의를 받는다.이 가운데 경찰은 A씨가 정신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06.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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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던 건물주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서촌의 궁중족발 가게 사장 김모(54)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 모씨에 대해선 특수상해와 살인미수 혐의까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8일(오늘) 서울강남경찰서는 건물주 이모(60)씨를 둔기로 수차례 가격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이날 오후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씨는 전날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이씨에게 망치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이씨에게 위해를 가할 목적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6.08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