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알쓸범잡2’가 죽은 자의 마지막 메시지 ‘싸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오늘(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연출 양정우, 전혜림) 15회에서는 반가운 얼굴 이호 교수와 함께 ‘싸인’을 통해 죽음의 이유를 밝혀낸 다양한 범죄들을 살펴본다.이날 이호 교수는 법의학이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범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건 당시 수사관들의 기록을 토대로 16년 만에 진상 규명에 성공한 ‘드들강 살인사건’을 통해 객관적 증거 기록의
연예/방송
김형준 기자
2022.04.24 10:0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검찰이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최종훈(29) 씨에게 결심 공판에서 각각 7년과 5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구형했다.13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정씨 등의 죄질과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이와같이 구형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정씨와 최씨에게 나란히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의 취업 제한도 명령해
사회·문화
박지훈기자
2019.11.13 22:40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26·이호석)가 채무 불이행 및 소년원에 수감된 전과가 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작곡가 정다은이 과가 원호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주장하면서 마약 의혹까지 받고 있다.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정다은은 지난 2013년 10월 자신의 자택에서 원호와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정다은의 지인인 버닝썬의 총괄 이사 겸 MD 조 모 씨 또한 매체를 통해 해당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정다은은 "집 근처 카페에서 원호를 만났는데, 대마가 든 지퍼백을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1.01 16:06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사건 연루 단서가 드러난 윤 모(49) 총경의 영장 실질심사가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윤 총경은 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법상의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교사 등 4가지 혐의를 받는다.이날 윤 총경은 "버닝썬 증거 인멸을 지시한 적 있냐", "주식을 받을 때 왜 형 명의로 받았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향했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0 17:4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버닝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압수수색해 버닝썬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경찰청장' 으로 언급됐던 윤 모 총경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인사 및 법무 쪽 관련 부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윤 총경은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불거진 경찰과 연예인·클럽 사이 유착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로 가수 승리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 홀딩스 대표에게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7 17:00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가 경찰에 출석했다.승리는 28일 오전 9시 55분쯤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5일 클럽 버닝썬 혐의 송치 이래 65일 만에 경찰 조사다.그는 "성실한 자세로 겸찰 조사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승리는 "원정 도박 혐의를 인정하나", "도박 자금을 얼마나 썼나"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승리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8.28 12:44
-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고유정 사건을 다룬다.고유정의 마지막 흔적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엽기적인 범죄, 전 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의 전말이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근까지 고유정과 함께 살았던 현 남편을 그녀가 체포된 집에서 만날 수 있었다. 사건이 터지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그는 제작진과 만난 날이 사건 이후 두 번째 집 방문이라고 했다.고유정이 살았던 집에는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7.27 12:07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버닝썬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빅뱅의 승리에 이어 같은 빅뱅의 멤버 대성(30·강대성)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대성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된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는 방송에서 빅뱅의 대성이 지난 2017년 310억에 매입한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며 성매매 알선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 이 건물은 2005년부터 유흥업소들이 운영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성이 과연 해당 업소의 불법 성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7.26 13:58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클럽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28)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본인과 가족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김씨는 전날인 24일 자신의 주거지 관할 경찰서인 강남서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강남경찰서는 25일 김씨가 본인과 어머니, 여동생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해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신변보호 대상자는 유형에 따라 주거지 주변 순찰 강화, 임시 숙소 제공, 신변 경호, 위치추적 장치 대여 등의 조치를 받는다.김씨는 신변보호 요청을 한 이유에 대해 “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25 13:08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김주환 기자 =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승리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이 승리에게 적용한 혐의는 총 7개다. 성매매와 성매매알선, 변호사비 업무상횡령, 버닝썬 자금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7개 혐의를 적용
사회·문화
김기훈 김주환 기자
2019.06.25 15:48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마약 수사 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약속했다.17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출입기자단과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마약 의혹 등이 불거진 YG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꾸려,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민 청장은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라며 "드러나지 않는 여러 문제들이 있을 개연성을 충분히 염두하고 유사 사건 수사를 통해서 얻은 노하우를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6.17 15:22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며 사퇴를 발표했다.14일 YG양현석 대표는 공식입장을 내고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하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양현석 대표는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6.14 17:27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가수 정준영(30)씨가 몰래 찍어 유포한 불법촬영물에 여성 아이돌 등 10명이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박모씨(26)씨 등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정준영 불법촬영물에 유명 여배우와 여자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작성해 온러인 커뮤니티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정준영씨의 불법촬영물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3월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을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6.12 14:02
-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동남아 부호들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은밀한 접대에 대해 보도한다고 예고했다.MBC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클럽 VIP 테이블에서 발생한 태국인 성폭행 사건을 조명했다.성폭행 피해를 호소한 여성은 "저에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죽을 뻔했다"며 태국 사람이 준 술이 위스키였다"라고 주장했다.'스트레이트'는 2014년 7월 당시 초대된 여성만 25명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5.27 10:10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클럽 '버닝썬'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는 가수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소식이 전해진 지난 14일 밤 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폭로자 김상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 게이트 기각"이라며 "대한민국의 현실, 나라가 없어진 것 같다"라고 적었다. 김씨는 글과 함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이미지를 함께 올려 허탈한 심경을 표현했다.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5.15 11:42
-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가수 정준영(30)과 그룹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29)이 속해 있는 단체대화방에서 성폭행 의혹이 또 불거졌다.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클럽 버닝썬 직원 등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갔다.이 여행은 정준영이 주도한 여행으로 정 씨와 버닝썬 직원 등 남성 5명과 정준영이 초대한 여성 지인들이 함께했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4.23 12:00
-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임기창 기자 = 한국 수사 당국이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중국 공안을 비롯해 관련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연루된 버닝썬 관련 사건이 해외로도 번질 조짐이다.4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우리 수사 당국은 최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국제 범죄조직 삼합회(三合會)의 투자 의혹을 확인하고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삼합회는 최근 홍콩 등에서 가상화폐 상장에 관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사회·문화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임기창 기자
2019.04.04 14:41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고준희가 승리의 접대 자리 초대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을 유포시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고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한 터무니 없는 소문들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분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글을 쓴다"라며 심경을 전했다.이어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른 곳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다"면서 "저랑은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걱정해주는 분들을 안심시켰고, 여러 억측에도 일일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4.02 09:25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성접대 및 불법 동영상 공유 의혹 등으로 논란이되자 '승리 라멘집’으로 불리는 아오리라멘의 불매운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본격화되고 있다.승리는 지난 2016년 일본 전통 이치란 라멘을 벤치마킹한 돈코츠라멘 브랜드인 '아오리의 행방불명'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아오리라멘 1호점을 오픈하면서 CEO로 변신했다.이후 승리는 방송을 통해 ‘승리 라멘집’으로 홍보했고, 순식간에 가맹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승승장구 했다.현재 ‘승리 라멘집’은 국내 4
사회·문화
임지영 기자
2019.03.25 11:45
-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이번 주 토요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3개월간의 취재로 추적해본다.# ‘숨겨진 지상낙원’에서의 시크릿 파티필리핀의 팔라완은 미국 관광전문지에서 ‘2017년 세계 최고의 10대 섬’ 1위를 차지했다. 팔라완의 또 다른 별명은 ‘숨겨진 지상낙원’이다. 억대의 숙박료가 청구되는 초호화 리조트가 있기에, 그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참견도 없는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비밀의 섬.2017년 12월, 이 팔라완에 위치한 리조트를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3.2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