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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허영란이 교통사고로 친오빠를 잃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 오후 허영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갑작스럽게 사망한 친오빠를 애도했다. 허영란은 “아빠 대신 우리 집의 가장이자..내 오빠이자 내 친구. 울 오빠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 가족들은 지금 너무 가슴이 찢어지고 있네요”라며 비통함을 드러냈다.이어 허영란은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인 게 아니라, 도로를 달리던 중 앞 화물차에서 뭐가 떨어져서 확인하려고 갓길에 세우고 확인하는데 4.5톤차량의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09.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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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영광경찰서는 15일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한 혐의(특수강간)로 A(17)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군 등은 지난 13일 오전 2시 10분∼4시 15분 사이 전남 영광군 한 모텔 객실에서 B(16)양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이날 오후 4시께 객실을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A군 등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B양을 게임으로 술을 먹여 성폭행할 계획을 사전에 세우고 오전 0시 30분께 전화로 B양을 불러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문화
장아름 기자
2018.09.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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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한 개인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수액 주사를 맞은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모 개인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은 A(54·여)씨가 심정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신고 약 20분 만인 오후 6시 42분께 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장염 증상으로 개인병원을 찾아 항생제와 위장약을 섞은 수액 주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
사회·문화
최은지 기자
2018.09.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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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함께 투숙한 남고생 2명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14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영광군 한 모텔에서 A(16)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객실을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이 객실에서 A양을 발견했으며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생 B군(17) 등 2명과 이날 오전 2시께 함께 술을 마시고 모텔에 투숙했으며 오전 4시 15분께 B군 등 남학생만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B군 등이 A양
사회·문화
장아름 기자
2018.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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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 8층에서 36살 여성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오늘) 오후,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25분께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A(3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의 시신은 세입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확인해 달라는 집주인의 부탁을 받고 방문한 오피스텔 관리실 직원이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 경찰 관계자는 “박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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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500여 명이 의문사한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검찰 개혁위원회가 검찰총장에게 비상상고를 신청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30년 만에 대법원에서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발생한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이 약 30년 만에 다시 사법부의 판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3일(오늘) 오후, 대검찰청 산하 검찰개혁위원회가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형제복지원 사건을 비상상고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검찰개혁위는 “형제복지원 사건 조사 결과 검찰권 남용과 그로 인한 인권침해 사실이 밝혀지면 검찰총장이 직접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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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에게 총을 쏴 살해하고 달아났던 현지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일간 선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한국인 이모(25) 씨를 살해한 혐의로 필리핀인 카사도(35) 씨를 지난 12일 오후 8시께 필리핀 세부시의 한 호텔에서 붙잡았다.카사도 씨는 지난 8월 26일 오후 6시께 세부시의 한 모텔 2층 복도에서 이 씨에게 권총 8발을 쏴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현지 경찰은 카사도 씨가 "그 한국인이 내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함에 따라 질
사회·문화
민영규 특파원
2018.09.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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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댓글 폭력'에 시달린 여중생이 인천 한 고층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고층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3학년생 A(15)양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등이 적힌 유서가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양이 21층 자택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A양이 투신할 당시 집에 함께 있었
사회·문화
손현규 기자
2018.09.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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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보수 작업을 준비하고 있던 인부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1시 57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SUV 승용차(운전자 이모·67)가 보수작업 중이던 1t 화물차와 근로자 3명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김 모(58)씨 등 근로자 2명이 숨지고, 이모(71)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당시 가드레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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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역본부(본부장 김재완)가 서울시·서울경찰청·자치구·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을 검토하여 신규·확대 지정 운영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및 확대 지정된 59개소 지점의 지정 전·후의 교통사고 비교 분석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7.8%(사전 1371건/년 → 사후 1264건/년) 감소하였고 특히 사망자수가 47.6%(사전 21명/년→ 사후 10명/년)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속도를 하향(60km/h → 30km/h)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8.09.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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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끝내 숨졌다. 이로 인해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12일(오늘),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1시 50분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김 모(53) 씨가 결국 숨을 거뒀다.김 씨는 이달 초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부상을 당한 뒤, 해당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김 씨는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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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이 징역 1년 구형을 받고도 떳떳한 태도를 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1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 16 단독 최미복 판사 심리로 윤서인 작가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윤서인 작가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지난 2016년 집회 도중 물대포를 맞고 장기간 투병 끝에 사망한 故 백남기의 유족들을 비하 및 조롱한 혐의이다.그러나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서 1년형을 구형한 검찰과 지신을 비난한 이들을 향해 "난 절대 감옥에 가지 않는다. 내 만화는 상당 부분이 진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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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명지전문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들이 사망하고 어머니가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서대문소방서 측은 9일(오늘) 오후 12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불이 나서 오후 1시14분께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물 맨 위층 옥탑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고교생 A(16)군이 사망하고 A군의 어머니 B(48)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한 소방당국 관계자는 “A군은 질식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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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광케이블 정비를 위해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질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오늘) 오전 10시16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맨홀에서 광케이블 정비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58)가 질식해 숨졌다. 동료 B씨(38)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불명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B씨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에 맨홀에 들어갔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작업을 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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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이자 미국 유명 힙합가수 맥 밀러가 향년 26세의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맥 밀러의 대변인 데이비드 번스는 “맥 밀러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사랑받은 말콤 맥코믹이 26살 나이에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공식 발표했다.현지시각으로 7일,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맥 밀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르난도 밸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맥 밀러를 발견한 친구가 911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09.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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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인천의 한 의원에서 수액주사를 맞았다가 패혈증 쇼크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 2명 가운데 한 명이 사망했다.지난 7일 오후,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는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N의원에서 지난 3일 수액주사를 투여 받은 환자 2명이 패혈증 의심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보건당국은 이 중 1명이 이 날 오후 5시9분쯤 사망함에 따라, 수액 투여 후 패혈증 쇼크 의심 증상으로 숨졌는지의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에 있다.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입원환자 및 내원환자 중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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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버트 레이놀즈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82세.AFP통신은 6일(현지시각) 버트 레이놀즈가 별세했다고 전했다.버트 레이놀즈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버트 레이놀즈가 플로리다주의 주피터 메디컬센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아들 퀸턴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버트 레이놀즈는 지난 2010년 심장 수술을 받았다.버트 레이놀즈는 젊은 시절 플로리다주의 스타 풋볼 선수였다. 그러나 무릎 부상 이후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배우로 전향했다.그는 1972년에
세계
박진우 기자
2018.09.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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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7일(오늘)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성필)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48)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이 날 검찰은 "백주대낮 주택가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라며 무기징역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검찰은 "연약한 여성이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24회 흉기를 휘둘렀다"라며 "피해자에게는 어떠한 잘못이나 귀책사유가 없었으며, 김 씨는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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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보험사가 급성심근경색 보험에 가입한 뒤 이 질병으로 사망한 피보험자의 유족에게 보험약관을 불합리하게 적용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소송까지 냈다가 졌다.수원지법 안양지원 민사2단독 김종근 판사는 A보험사가 B(사망 당시 36세) 씨 유족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을 경우 2천만원을 받는 A보험사의 보험에 가입한 B 씨는 지난 2016년 12월 잠을 자다가 갑자기 사망했다.B 씨를
문화
최종호 기자
2018.09.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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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재완)은 7일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악구청, 관악경찰서,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새희망과 함께 전국 최초로 노인보호구역에 고령보행자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개최했다.2017년 서울지역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36명이고, 그 중 보행자는 57.4%인 193명으로 차량사망보다 보행사망의 비율이 높으며, 보행사망자 193명 중 60대 이상의 고령자는 118명으로 전체 보행사망자의 61.1%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8.09.0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