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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MBC 캠페인다큐 ‘1919-2019, 기억록(이하 ‘기억록’)’의 7월 셋째 주 기록자로 배우 ‘김영옥’과 ‘김강우’가 나선다. 김영옥은 친일 역사 연구의 외길을 걸었던 ‘임종국’을, 김강우는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를 재조명한다.임종국은 식민 통치의 피해 배상이 아닌 독립 축하의 명목으로 체결된 굴욕적인 ‘한일기본조약’을 목격하고 친일문제 연구를 시작했다. 1966년, 그는 당대 칭송받던 문인들의 친일행적을 낱낱이 기술한 ‘친일문학론’을 발표하며 일제 침략사 연구를 이어갔다. 자신의 아버지와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7.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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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법률사무소 지명(대표변호사 박영식)이 제공하는 항공 배상 대행 전문 서비스 ‘로에어(LawAir)’가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로에어는 항공기의 지연 및 결항으로 피해를 입은 항공 교통 이용객의 배상 신청 과정 전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탑승객은 모바일 또는 PC를 이용하여 항공편 정보와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해 손쉽게 배상 대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항공사에 대한 배상 신청, 조정, 소송 등의 모든 업무는 항공 소비자 보호 관련 국내/EU 법률/규정에 정통한 법률사무소 지명의 변호사들이 담당한
전시/여행
임윤수 기자
2019.07.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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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재정·조세▲ 근로장려금 6월, 12월에 반기별로 지급 = 올해 하반기부터 6월과 12월 등 반기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8~9월 신청해 12월에 지급하고, 하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2~3월 신청해 6월에 지급한다. 추가지급 등 정산은 이듬해 9월에 한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6개월 연장 = 연말까지 승용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0% 인하해준다.▲ 국외사업자가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전자적 용역의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범위 확대 = 국외 사업자가 국내 소
정치/경제
박지훈
2019.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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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돼 노역에 시달린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도 또 승소 판결을 받았다.전날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제기한 '2차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오는 등, 지난해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같은 취지의 하급심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서울고법 민사8부(설범식 부장판사)는 27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4명의 유가족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미쓰비시중공업이 1인당 9천만원씩 배상하라"고 판결
사회·문화
고동욱 기자
2019.06.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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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가 19일 공개한 '한일기업이 위자료를 부담한다'는 내용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 해법에 대해 일본 정부는 물론 피해자 측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이 해법이 현실화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정부가 피해자나 한국 및 일본 기업과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본 정부와 공감대도 없는 상태에서 내놓은 해법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여전히 "일본 정부의 진지한 검토를 희망한다"면서 이 방안이 한일관계를 뒤흔든 강제징용 논란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정치/경제
이정진 기자
2019.06.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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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노래 '땡벌'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강진(65‧본명 강옥원)이 전속계약 기간 중 전 소속사 몰래 받은 행사비에 대한 수익 일부를 돌려주게 됐다.3일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제 22민사부)는 지난달 10일 KDH 측이 강진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선고 공판이 열렸다.이날 재판부는 가수 강진에게 "계약기간 중 누락됐다고 판단한 정산금액 총액 중 일부를 전속계약 비율에 맞춰 손해배상액을 갚아야 한다"라고 판결했다.앞서 강진은 지난 2015년 3월, KDH엔터와 약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6.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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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화 '캐리비안 해적'으로 유명한 배우 제프리 러쉬는 2018년 12월 언론사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자신에 대한 학대 혐의를 잇달아 보도하자 혐의를 부인하며 소송을 제기했었다.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러쉬가 동료 배우 에린 진 노빌과 함께 일하면서 노빌을 만지고 괴롭히는 등 부적절한 성추행을 하였다."고 보도했다.이 학대는 호주 시드니에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리어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도했다.그러나 마이클 위그니 판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9.05.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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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지난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망언'을 내뱉은 자유한국당 소속 차명진 전 의원을 모욕죄 혐의로 22일 검찰에 고소했다.차 전 의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는다"는 등의 글을 올려 막말 논란을 빚었다.차 전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이에 4·16연대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4.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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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지난달 20일 정부 조사단은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열발전소가 촉발한 인재라는 사실을 발표했다.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포항 시민들은 피해보상은 물론 책임자를 처벌하라며 분노를 터뜨렸고 들끓는 포항 민심은 한 달째 가라앉지 않고 있다.지하 4km 이상 깊이의 구멍을 뚫고 고압의 물을 주입해 지열로 발전하던 포항시 흥해읍 지열발전소 현장. 정부 조사단의 공식발표 이후, 포항 지열발전사업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폐자재들만 남아있었다.학계에선 이미 정부 발표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4.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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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20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미궁 속에 빠진 낙화물 사고를 제작진이 직접 해결한다.지난 3월, ’맨 인 블랙박스‘는 한 운전자로부터 억울한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도저히 혼자서는 해결할 방법이 없어 사고를 제보했다는데... 그날 어떤 사고를 겪었던 것일까?사고는 평택대교를 지나고 난 뒤 발생했다.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한 제보자. 그때, 눈앞에서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처음에는 전혀 인지를 못했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4.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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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던 30대 환자가 외출해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2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서모(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서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27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 1명을 승용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단속중 차량에 치인 경찰은 서씨의 차량 운전석 창틀과 손잡이를 잡고 제지하려다가 양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3.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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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3일 ’맨 인 블랙박스‘ 에서는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 방법을 모색해본다.도로 위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설치된 신호등. 하지만 이 신호등 때문에 사고를 겪은 운전자들이 있다. 녹색 신호를 보고 교차로에 진입하려던 제보자. 그런데 앞 차량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차들도 경적을 울리며 복잡하게 얽혀있었는데... 이상한 상황에 주변을 살펴보니 교차로 모든 신호등에 녹색 신호가 들어와 있었다.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차를 정차한 채 경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3.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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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이홍기와 정혜성의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너 미워! 줄리엣’(극본 이정필/ 연출 김정권/ 제작 (주) UFO프로덕션)은 기이한 운명으로 묶인 두 앙숙 차율(이홍기 분)과 구나라(정혜성 분)의 청춘 로맨스를 본격 점화시키며 매주 안방극장에 대리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이에 강력한 심쿵 어택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차율과 구나라의 달콤스윗했던 순간들은 무엇일지 짚어봤다. ♥ 백마탄 왕자로 변신
연예/방송
주예은 기자
2019.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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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강한 지진은 인근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정부연구단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연구단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강근 연구단장(서울대 교수)은 "'유발지진'은 자극이 된 범위 내에서, '촉발지진'은 자극이 된 범위 너머를 뜻해 그런 의미에서 '촉발지진'이라는 용어를 썼다"라며 "자연지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지열 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3.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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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가 故 장자연씨 사건의 목격자 배우 윤지오 씨에게 거듭된 무리한 요구를 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故 장자연씨 사건의 목격자인 배우 윤지오가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왕종명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왕종명 앵커는 이 자리에서 윤지오가 검찰과 경찰에 진술한 방 씨 성을 가진 '조선일보' 사주일가 3명과 특이한 이름의 정치인이 누군지 공개할 의사가 없냐고 요구했다.이에 윤지오는 “말씀을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03.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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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서이숙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 연출 이재진)에 출연한다.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공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바탕을 매 작품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서이숙이 ‘더 뱅커’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도둑놈 도둑님’, ‘가화만사성’, ‘육룡이 나르샤’, 영화 ‘특별시민’, ‘역린’ 등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온 서이숙은 현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9.03.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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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존슨 앤 존슨가 일반 소비자에게 294만 달러를 배상해야 할지도 모른다.캘리포니아의 한 배심원은 존슨앤존슨에게 테레사 레빗과 그녀의 배우자에게 29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레빗은 2017년에 중피종 진단을 받았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 J&J 탈쿰 파우더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재판은 1월 7일에 시작되어 9주 동안 계속되었고, 이틀간의 배심원들의 심리로 끝났으며 이들은 탈쿰 파우더가 석면에 오염돼 있기 때문에 존슨 앤 존슨 제품이 그녀의 병에 "실질적 기여 요인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3.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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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LG전자가 자사 무선청소기 광고의 허위성 여부를 놓고 무선청소기 라이벌인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성보기 부장판사)는 15일 다이슨이 "LG전자의 A9 무선청소기의 일부 표시·광고 문구가 제품 성능을 허위, 과장 설명했다"며 LG전자를 상대로 낸 광고 금지 등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다이슨 측은 LG전자 광고에서 청소기의 흡입력과 모터 속도 등을 문제 삼았다.다이슨 측 소송대리인은 "LG전자는 흡입력을 140W로 광고하고 '오랫동
정치/경제
이보배 기자
2019.03.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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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오반(OVAN)의 소속사가 악플러들을 향한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지난 12일 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네티즌들을 상대로 진행했던 고소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지난해 9월 오반의 ‘스무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Feat. 숀)’에 사재기 루머를 양산 및 유포하던 악플러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던 로맨틱팩토리는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피의자가 특정되었으며 많은 피의자들이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9.03.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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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영희 오수희 김재홍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 부산 광안대교 충돌사고 원인은 음주 상태 판단·조종 미숙 때문이라는 해경 중간 수사결과가 나왔다.부산해양경찰서는 5일 브리핑을 열어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천998t)가 계류된 요트 3척과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원인은 음주 상태에서 판단 미숙으로 조타를 잘못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해경 측은 "씨그랜드호가 요트를 충돌하고 현장을 이탈하면서 '저속 우현전타와 전·후진'을 반복했다면 광안대교를 들이받지 않았을 텐데 반대로
문화
이영희 오수희 김재홍 기자
2019.03.05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