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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5.56kg 자이언트 베이비, 22층에서 부화한 오리 가족, 엉덩이 춤추는 견, 아들과 특별한 산행을 하는 아버지를 만나본다.자이언트 베이비천안을 발칵 뒤집을 정도로 특별한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침대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니 그저 귀엽고 평범해 보이는데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무려 5.56kg였다고 한다. 신생아 평균 체중 2배에 육박하는 초우량아 희건이(생후 40일)가 오늘의 주인공이다.태어났을 때부터 이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5.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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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오스트레일리아 제도에서 해안으로 밀려온 4억1400만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되었다.사이언티픽 리포트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멀리 떨어진 코코스 섬에는 238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의 저자들은 그러한 섬들은 "탄광 속의 카나리아"라고 말하며 "그들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을 간과해선 안된다."라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상기시켰다. 현재 코코스 제도의 섬에는 신발 100만 켤레, 칫솔 37만 개가 들어 있으며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짚에서 샌들에 이르기까지,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9.05.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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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청소년대구연맹은 5월 4일, 11일, 18일,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7회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에서 6000여명의 초등학생(아람단), 800여명의 중·고등학생(누리·한별단), 360여명의 대학생자원봉사자(한울회)가 참가하여 ‘2019년 연합입단선서식’ 및 ‘노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활동은 단원들에게 연합입단선서식을 통하여 연맹에 대한 소속감과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독려하는 ‘노 플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5.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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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환경부 주최,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환경부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은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 주변, 일상 속에서 항상 함께하는 환경을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를 통해 알리면서 관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난 1회에 비해 지원작품이 160% 증가, 다채로운 작품들이 응모되어 성공적으로 공모전 접수가 마무리되었다. 제작지원 공모전에
문화
박지훈 기자
2019.05.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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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청주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옛 연초제조창 일대에 서식해 각종 피해를 주는 비둘기 떼를 쫓기 위해 버드 스파이크(Bird Spike)를 설치했다.버드 스파이크는 플라스틱판에 강철 핀을 꽂아 건물 등에 조류가 아예 앉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다.시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청주관 개관 이전부터 비둘기 때문에 상당한 골치를 앓아 왔다. 비둘기 배설물이 일대 미관을 해치고,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다.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청주관 외벽 난간에 경사면을 만들고 버드 스파이크를 설치했다.앞서 시는
문화
이승민 기자
2019.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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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색깔이 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유색 페트병이 내년부터 퇴출된다.또한 라벨용 일반 접착제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도록 관련 법령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음료‧생수병용으로 생산되는 페트병은 유색에서 무색으로, 라벨의 일반 접착제는 비접착식 또는 열알칼리성분리 접착제로 변경된다. 또한 제품의 특성상 갈색 페트병에 담겼던 맥주도 유리병이나 캔 등 대체품으로 전환될 전망이다.16일 환경부는 플라스틱 등 포장재의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4.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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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GS25가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썩지않는 생활 쓰레기 없애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에 사용되는 컵, 뚜껑, 컵 홀더 등 모든 부자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GS25는 4월부터 카페25의 뜨거운 커피 음료잔을 수용성 코팅재를 사용한 친환경 인증 전용 컵으로 변경했다.지난해 9월 종이 빨대 도입과 아이스 커피 음료 컵을 카페25의 로고가 인쇄되지 않은 투명한 컵으로 교체해 재활용이 가능토록
생활/건강
조연이 기자
2019.04.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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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생분해성 비닐봉지의 잘 찢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내놨다.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오동엽·황성연·박제영 박사가 바이오 플라스틱 기반 생분해성 고강도 비닐봉지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 비닐봉지는 자체 간이실험 결과 땅속에서 6개월 이내 100% 분해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바이오 플라스틱은 사탕수수·옥수수·나무·볏짚 등으로 생성된 바이오매스 기반 단량체(단위분자)와 석유 부산물 기반 단량체를 중합해 만든다.지하에서 생분해되지만, 인장강도가 약해 쉽게 찢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생활/건강
이재림 기자
2019.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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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2019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는 자율주행, 부품소재,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프레스 브리핑’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향후 서울모터쇼를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하고, 신제품과 신기술이 발표되는 전시회로 변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프레스 브리핑은 모터쇼 기간 평일(화요일 제외) 오전 11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진우 기자
2019.04.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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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연합뉴스) 대한민국 곳곳이 '쓰레기 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수출이 막힌 데다 국내에서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 더미가 마치 산처럼 높게 쌓여가고 있다.환경부가 집계한 전국 자치단체의 쓰레기 더미를 보면 235곳에 그 양이 자그마치 120만여t에 이른다.절반(68만2천t)이 경기도에 있고 이어 경북(28만6천t), 전북(7만8천t), 전남(3만2천t), 인천(2만9천t), 강원(2만8천t) 순이다.쌓여만 가는 폐기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 악취, 화재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커져만 간다.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
사회·문화
장덕종 최해민 김효중 백나용 기자
2019.03.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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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양산 천성산 정상부엔 한때 미군 미사일기지가 설치됐다가 철거됐지만, 주변에 매설했던 지뢰는 아직 640여발이나 남아 있다.양산시는 물론 인근 사찰인 내원사도 지뢰를 조속하게 제거하길 원하지만 이를 군부대가 주관하고 예산 사정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데다 군의 제거 방식에 반대도 적지 않아 진척이 쉽지 않다.그런데 최근 세계적으로 내전 등을 겪은 국가에서 지뢰탐지쥐를 이용한 지뢰 제거 작업을 해온 국제민간단체 '아포포'(APOPO)가 휴전선 비무장지대(DMZ)를 비롯해 후방
IT/컴퓨터
정학구 기자
2019.03.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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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환경 문제에 있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은 2019년 핫이슈로 떠오를 만큼 심각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깊이 하지 않는다.따라서 일상속 자주 쓰는 플라스틱 성분이 들어 있는 5가지의 물건을 알아 보았다.1. 천일염 -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를 채우고 있기 때문에 천일염에도 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2. 영수증 - 영수증은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비스페놀 A(BPA)으로 얇게 코팅되어 있다.3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9.03.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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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수도권매립지가 건립되기 전인 1990년 경기 화성시가 개인 땅을 임차해 쓰레기를 매립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이 땅을 매입했다가 쓰레기가 묻힌 사실을 알게 된 토지주는 시에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 할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13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황계동 한 골재 매매업소.굴착기 한 대가 땅을 파자 시꺼먼 기름때(오니)와 함께 각종 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냈다.쓰레기가 썩으면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주변 땅을 오염시킨 듯 땅속은 시꺼멓게 변해 있었다.굴착기가 땅을 파는
사회·문화
최해민 기자
2019.03.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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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숨쉬기 힘들 정도로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위험이다.미세먼지만큼 위험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은 채 소리 없이 해양을 오염시키고 결과적으로 사람 몸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게 미세 플라스틱이다.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2일 미세 플라스틱 발생 요인과 실태, 이를 줄이기 위한 각국의 노력 등을 그림으로 설명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미세 플라스틱은 길이가 5㎜ 이하인 플라스틱을 말한다.생산 당시부터 작게 제조된 1차 미세
생활/건강
이영희 기자
2019.03.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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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오는 5월 23일(수) 개막할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집행위원장 이명세)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16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주제 ‘ECO SPIRIT(에코 스피릿)’의 메시지가 담긴 시리즈 포스터 3종이다.작년 15회 서울환경영화제 포스터에는 플라스틱 쓰레기 로봇 No.2050이 등장했다. 이는 2050년에는 플라스틱의 습격에 의해 ‘사람의 몸마저 플라스틱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자 만들어졌다. 올해 16회 서울환경영화제 포스터에도 다양한 쓰레기 문제가 담겼다. 영화제 측은 “재활용쓰레기 대란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9.03.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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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6일째 불타고 있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 폐기물 야적장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2만t의 폐기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성주소방서는 6일 "야적장 면적을 정밀 계산한 결과 2만㎥로 조사됐다"며 "쓰레기 더미가 군이 당초 추산한 2천∼6천t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저녁까지 80%가량 진화하고 내일 오후까지는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성주소방서는 지난 1일 낮 12시 50분께 이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자 굴착기·소방차 등 10여대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24시간 체제로
문화
박순기 기자
2019.03.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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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해 국내 노동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이 1천967시간으로 집계됐다.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19년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은 1천967시간으로, 전년(1천996시간)보다 29시간(1.4%) 감소했다.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016년부터 해마다 1∼2%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
이영재 기자
2019.02.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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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20일 밤(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81명이 숨졌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가스 사고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건물의 발화 지점에 있던 가연성 플라스틱이 타면서 불길이 빠르게 번진 건물이 바짝 붙어있어 소방 차량 진입로가 막힌 탓에 초기에 불길을 잡는 데에도 실패해 인명 피해를 키웠다.제때 소방차가 진입해 진화했더라면 사상자 피해 규모가 10여 명에 그쳤을 것이란 진단도 나오고 있다.AFPㆍ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2.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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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의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오거돈 부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 부산에서 온 메시지에 훈훈한 응답을 보냈다.김준호는 어제(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부산의 오거돈 시장님께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저를 지목하셔서 이렇게 제가 사용하는 텀블러를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9.0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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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1일 환경부는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 중 일부가 3일 평택항을 통해 우리나라로 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반입되는 폐기물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가얀데 오로항 내 컨테이너 51대에 보관 중이던 약 1200톤 물량이다.앞서 폐기물을 수출한 불법 수출업체는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에 합성 플라스틱 조각으로 신고해 화물을 수출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출된 것은 각종 쓰레기로 확인돼 현지 당국에 압류됐다.이로 인해 필리핀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자국에 쓰레기를 불법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0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