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김구라와 김형준이 극과 극 노동환경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오는 5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4회에서는 김구라와 김형준이 공항철도에서 공익 실현을 시도, 그동안 잘 몰랐던 공항철도 직원들의 삶에 직접 들어가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먼저 김구라는 김형준과 ‘서울역 매표소 안내’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지만 김형준의 강력한(?) 스펙에 밀려나 집전장치 청소를 나선다. 집전장치는 평소 2만 5천 볼트(V)가 흐르는가 하면 높은 곳에 있어 조심성이 중요한 노동환경. 이에 김구라는 온 신경이 곤두선 초긴장 노동으로 지구방위대의 면모를 뽐낸다.
또한 생각보다 강도 높은 노동에 기함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김구라는 명불허전 ‘투덜이’의 모습으로 불만을 표시하다가도 현장 직원들의 힘듦에 격한 공감과 존경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김형준은 이전과는 다른 매표소 업무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 불어까지 할 수 있다"며 감춰왔던 외국어 실력을 깜짝 공개해 안방극장을 놀라게 만든 것. 과연 그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오가는 매표 및 안내 업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김구라와 김형준의 진땀 뻘뻘 노동현장은 오는 5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 방위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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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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