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배우 박아인이 독보적인 걸크러시를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발산했다.어제(7월 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 박아인(탁정은 역)이 계약직 5년 차 탁정은의 해피엔딩을 제대로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에 지금까지 박아인이 ’탁정은‘으로서 보여준 활약상들을 짚어봤다.1. 5년 차 계약직의 하이퍼리얼리즘 연기로 직장인들의 찐공감 유발박아인은 극 중 5년 차 계약직 탁정은으로 분해 현대인들의 직장생활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그녀는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20.07.02 09:25
-
[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사라 대표가 곽도원이 이윤택 고소인단 일부에게 금품을 요구 받는 등 공갈 협박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4일 오후, 임사라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돈을 보내라는 협박을 받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해, 엄청난 이목이 집중됐다.임 대표는 "곽 배우가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힘들다,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물론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03.25 14:14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은 인권을 제대로 수평화시키는 민주주의 과정입니다."후배 여경의 성추행 피해 신고를 도왔다가 조직 내에서 음해와 인사 불이익 등으로 타 경찰서로 갔던 임희경(46) 경위가 12일 원소속 경찰서로 복귀했다.지난해 6월 12일 경남지역 한 경찰서 민원실로 발령 난 후 9개월 만이다.임 경위는 이날 원소속 경찰서 정보부서로 출근했다.그는 "여전히 경찰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그나마 명예회복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임 경위는 "
문화
최병길 기자
2018.03.12 15:20
-
흰 장미 배포 캠페인·3시 조기 퇴근 시위 등 다양한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모든 종류의 성폭력을 뿌리 뽑는 그 날까지 미투 운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세계여성의 날인 8일 여성단체들이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미투 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미투운동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하나의 함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0개 여성단체 지도자들과 정·관·학
문화
김희선 기자
2018.03.08 21:14
-
[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김태리가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는 배우 김태리가 출연했다.이 날 방송에서, 먼저 김태리는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서, "칭찬해주시는 분들은 너무 감사히 듣고 있다. 일단 주어진 것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손석희 앵커는 김태리가 과거 인터뷰에서 '인기는 곧 사라지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그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03.02 01:03
-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 각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모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등에서 성폭력 피해 고발이 잇따르면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피해 사례가 게재되는 등 여의도 분위기도 뒤숭숭해지는 모습이다.27일 국회 보좌진이 모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면 한 접속자는 익명글에서 "연극계, 스포츠계, 영화계 심지어는 종교계에서도 성폭력 피해자들이 나오고 미투 운동이 한창인데, 왜 대한민국 최
문화
서혜림 기자
2018.02.28 14:40
-
[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곽도원 측이 최근 불거진 성추문 의혹에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배우 곽도원 측은 25일(오늘), 한 매체에 ‘곽도원의 성희롱 및 폭행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25일(오늘)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연희단 거리패 출신 배우를 저격하는 성추행 폭로글이 게재되었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미투로 지목된 배우가 성희롱 발언을 비롯해, 스태프 폭행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직접적으로 실명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누가 보더라도 곽도원으로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8.02.25 18:55
-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연출가 이윤택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연극계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윤택 연출가로부터 성추행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주장도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과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는 A씨는 17일 연극·뮤지컬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이윤택 연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그는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밀양과 부산에서 이윤택 연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다.A씨는 "
문화
황희경 기자
2018.02.18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