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주상욱의 갑작스러운 응급실행에 김보라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오늘(31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9회에서는 응급실에서 포착된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차정혁(주상욱 분)이 약봉지들과 함께 발견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났다. 한수연(김보라 분)과 백지윤(한다감 분)의 다급한 표정까지 더해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순식간에 펼쳐졌다.

이런 상황 속 응급실 침상에 누워있는 차정혁과 이를 한수연이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 함께 발견했던 백지윤 없이 그녀만 차정혁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어 그 사이 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병원에 실려 간 차정혁의 건강에 대체 어떤 문제가 있던 것인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차뷰티’ 사업의 실패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그가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이렇듯 ‘터치’는 차정혁에게 불어 닥친 위기로 본격적인 제2막을 시작해 예측불가 전개와 인물들 간의 갈등으로 더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오늘(31일) 방송에서 배우 성지루가 의사로 특별 출연, 김보라와 함께 색다른 연기호흡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주상욱과 김보라의 식은땀 나는 응급상황은 오늘(31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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