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김상혁(37)이 내달 7일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상혁의 예비신부 송다예(31)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상혁은 결혼소식을 알리며 두 사람의 연애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김상혁의 예비신부 송다예는 2000년대 초 싸이월드에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현재는 의류 쇼핑몰 CEO이다.

그러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서 송다예가 과거 LG트윈스 야구선수 차우찬(33)과 결혼전 혼인신고 후 파혼한 이력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송다예와 차우찬은 과거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먼저 혼인 신고를 한뒤 2015년 12월 결혼을 올리려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두 사람은 파혼한 것으로 전해지며 정확한 파혼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신랑 김상혁이 함께 ‘드리밍’을 열창할 예정이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중 최초의 유부남 멤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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