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이 자신 안에 머무는 이야기와 감정들을 담아낸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2015년 첫 정규앨범 ‘연애의 기록’을 발표하며 다양한 이별의 감정을 선사한 조아람이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긴 시간 신중한 곡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 주변에 대한 돌봄이 담긴 따뜻한 작품을 완성해냈다.

타이틀곡 ‘각자의 몫’, ‘사랑뿐’을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은 포크와 발라드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었고, 첫 정규앨범과 마찬가지로 조아람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여기에 최문석, 슌(shoon), 플레이모드 등 동료 싱어송라이터를 비롯해 god, 워너원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히트 작곡가 텐조, 허각의 ‘흔한 이별’을 프로듀싱한 룩원(LOOGONE), 정세운, 박보람 등의 작곡가로 알려진 준조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소울맨, 정수완, 서원진, 필스트링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이번 앨범을 위해 힘을 합쳤다고 전해진 가운데 지난 2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일부가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조아람의 정규 2집 ‘각자의 몫’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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