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가수 현아와 이던 커플이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27일(오늘) 오후,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welcome”이라는 글과 함께 현아와 이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싸이는 현아와 이던의 엄지손가락에 빨간색 인주가 묻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싸이는 지난 24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회사명은 P NATION 입니다.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매니저/기획자로 일해 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기획사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바로 다음 날인 25일에는 가수 제시가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제시와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를 공개한 후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다 지난해 10월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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