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퍼즐트립’이 해외 입양 후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딸이 94세 엄마의 생존여부를 애타게 찾는 모습이 담긴 본 예고 2종을 공개해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해외 입양인과 스타 퍼즐 가이드의 여정으로 하여금 함축된 삶의 롤러코스터를 느끼게 하며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첫 번째 영상(https://youtu.be/uFtFhnDUp0c?si=jzLLsn7V1VaacTu9)에는 엄마를 찾기 위해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캐리와 퍼즐 가이드 김원희, 강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강부자는 캐리를 두 팔 벌려 포옹하며 따뜻하게 맞이한다. 이어 김원희가 “선생님, 저희 좋은 소식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바로 캐리가 평생 기다려온 엄마의 소식이 들려온 것. 

이에 캐리는 믿기지 않는 듯 “네? 엄마 살아계신다고요?!”라며 계속해서 엄마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다 이내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캐리의 꿈이 이뤄진 순간을 전해들은 강부자는 “얼마나 좋아요. 얼마나 좋아”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어진, 두 번째 영상(https://youtu.be/tBH24PcJV3s?si=dO6en4ZMUrN9mmDD)은 6살의 앳된 소녀 이은정이 50대의 멋진 미국 경찰관 캐리로 성장한 사진으로 시작한다. 

이어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캐리의 벅찬 표정과 함께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응원하는 강부자의 모습이 뭉클하게 한다. 

이어 "엄마 찾았어"라는 김원희의 한마디에 화들짝 놀라며 얼굴을 손으로 감싸 안은채 폭풍 오열하는 캐리의 모습이 빠르게 이어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이어 마치 6살 소녀로 돌아간 듯한 캐리의 환한 모습과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과연, 그녀가 친모와 재회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첫 방송을 앞두고 2종의 예고 영상을 공개한 ‘퍼즐트립’은 한국에서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캐리의 여정을 통해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게 될 것이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오는 11월 27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사진 제공 | 퍼즐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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