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대세 배우 이제훈이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신동엽, 신혜선과 함께 MC로 합류해 환상적인 진행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훈은 오는 31일 밤 8시 55분부터 상암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합류한다.

이제훈은 이번 연기대상에서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의 진행자인 신동엽, 그리고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사의 찬미’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신혜선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게 된다.

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민의식 PD는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대세 배우 이제훈 씨가 이번 2018 SBS 연기대상 MC로도 합류하면서 더욱 격이 높은 행사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신동엽 씨, 그리고 신혜선 씨와의 좋은 호흡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이제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극 중 인천공항공사 여객 서비스팀 사원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제훈, 신동엽, 신혜선이 함께 진행을 맡아 그들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2018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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