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유노윤호가 생후 50일 된 조카 은채와 첫 만남을 갖기 위해 고향 광주를 찾았다.
9월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광주를 찾은 유노윤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고향인 광주를 찾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여자를 만나러 간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향한 곳은 유노윤호의 여동생인 지혜 씨가 사는 집이었다. 유노윤호의 동생은 최근에 출산을 했다. 이날 유노윤호가 여동생의 집을 방문한 이유는 생후 50일 된 조카 은채를 처음 만나기 위해서였다.
유노윤호의 동생 지혜 씨는 천사 같은 딸 은채를 품에 안고 있었다. 이날 처음으로 조카 은채를 만나게 된 유노윤호는 감격에 겨워 작고 사랑스러운 조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유노윤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실물이 장난 아니었다. 천사인 줄 알았다. 어떻게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있지? 분명 지혜 딸인데 왜 내 모습이 섞여있지?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신기해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재빨리 손을 씻고 은채를 안았다. 부서질 듯 작은 몸을 어떻게 안아야 할지 긴장한 모습으로 조심스레 은채를 안은 유노윤호는 아기와 눈을 마주 보며 연신 "삼촌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은채에게 푹 빠져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였고 이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여동생 지혜 씨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매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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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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