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이소연이 MBC 새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오늘) 오후,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소연이 지난 2017년 8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1년 만에 복귀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파경 소식을 전한 후 이소연의 첫 복귀작인 만큼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소연은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당시 이소연의 소속사 측은 "이소연은 성격차이로 인하여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금 나와라 뚝딱!', '내 손을 잡아', '훈장 오순남' 등을 연출한 최은경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비밀과 거짓말’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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