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다리가 골절됐다.

25일 소속사 측은 추락사고 관련해 공식입장으로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사고가 났다"며 "추락사고가 나서 다리가 골절됐고 21일 귀국해 1차 수술을 급하게 마쳤다.

현재 바로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며 "본인 또한 속상하고 아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김사랑의 몸 상태가 현재 좋지 않다. 일단 어떤 움직임 없이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며 사고와 수술로 인해 악화된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최근 이탈리아 여행 중 부주의하게 방치한 맨홀에 빠져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사랑은 다리가 골절됐고, 급히 귀국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즉시 수술을 받고 닷새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안정이 최우선이며, 휴식이 필요하다. 향후 스케줄 여부도 불투명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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