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나태주가 신봉선을 향한 직진 대시를 펼친다.

내일(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미스터 트롯‘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나태주가 출격한다.

그는 평소 좋아하던 ’개콘‘ 출연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신봉선을 향한 특별한 마음까지 직접 전한다고.

MC 유민상과 신봉선이 최애 코너가 무엇이냐고 묻자, 나태주는 “신봉선의 ‘뮤지컬’”이라고 대답해 신봉선의 찐 팬다운 마음을 드러낸다. 기습 고백을 담은 그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훈훈한 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트롯돌’로 인기를 휩쓸고 있는 그에게 트로트 요청이 빗발친다. 이에 나태주는 “신봉선을 위해 노래하겠다”라고 당차게 선언, 미스터 트롯에서 선보였던 '너는 내 남자'를 개사해 “너는 내 여자~”라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뒤이어 태권도 실력자인 나태주는 전매특허인 돌려차기까지 뽐내며 신봉선을 향한 적극 애정공세를 펼친다. 이에 신봉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커플 댄스로 뜨겁게 화답한다고 전해져 이들이 보여줄 '쿵짝' 케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신봉선을 향한 트롯돌 나태주의 기습 고백 현장은 내일(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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