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6일(한국시간) 크리스 세일(30·보스턴 레드삭스)은 미국 미주리주 캔자시스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두었다.크리스 세일은 또 8회 공 9개로 3개의 아웃 카운트를 모두 스트라이크로 잡아내며 또 다시 무결점 이닝을 기록하며 같은 시즌에 두번이나 1이닝을 모두 스트라이크로 3아웃을 기록한 유일한 현역 투수가 되었다.세일은 지난 5월 8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30)이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세일은 이날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삼진14로 오랜만에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침묵으로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장기인 삼진을 무려 14개나 잡으며 전성기의 모습을 보였다.1-1로 맞선 7회에는 퍼펙트한 투구로 세일의 진면목이 드러났다.선두 타자 한저 알베르토를 헛스윙 삼구삼진에 이어 6번 타자 드와
[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23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투수 크리스 세일이 보스턴과 5년 1억 4500만 달러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이로써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던 세일은 2024년까지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ESPN'에 따르면, 7번 올스타로 선정된 세일은 보스턴에서 5년 더 머물게 됐으며 약 1억 5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보도했다.세일은 작년 237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전에 나섰다. 그러나 세일은 어깨 문제로 시즌 동
[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에서 보스턴이 LA 다저스를 꺾고 1승을 먼저 가져갔다.보스턴 레드삭스는 한국시간으로 24일(오늘)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8-4로 승리했다.이 날 선발투수로 나선 LA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는 4이닝 7피안타 5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 보스턴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 역시 4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이 날 경기에서
[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2017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클루버와 슈어져가 그 주인공이 됐다.MLB 네트워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 투표 결과로 선정된 '2017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코리 클루버가, 내셔널리그에선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져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클루버는 통산 2번째, 슈어져는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수상이다. 공교롭게도 두 수상자는 모두 우완 투수로 이번 경쟁 상대가 양 리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