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라윤경 부부가 아들 민규를 위해 선생님으로 나선다.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라윤경 부부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선생님을 자처,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교육법을 보여준다.
올해 14세가 된 라윤경의 아들 민규는 군인을 꿈꾸며 육사 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부부는 과거 높은 교육열로 힘들어했던 민규를 위해 지금은 소화할 수 있는 만큼만 직접 가르쳐 보기로 했다고.
그 어렵다는(?) 내 아이의 선생님으로 나선 라윤경 부부가 확연히 다른 방법으로 민규를 교육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엄마 라윤경은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대본으로 작성, 아들과 함께 역할극을 해보는 등 방송 진행 경험을 살린 공부법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아빠 김시명 씨는 20세에 인도에서 접한 남다른 수학 공부법으로 민규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아빠가 아들에게는 어떤 선생님의 모습으로 공부를 가르칠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시선이 쏠린다.
한편, 공부를 마친 민규에게 엄마와 아빠 중 어떤 선생님과 더 잘 맞았었냐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 라윤경 부부의 특별한 공부법에 대한 아들의 선택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아들의 공부 선생님으로 변신한 라윤경 부부의 모습은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공부가 머니?', 세계 상위 1% ‘IQ 169’ 아빠 X ‘끼 충만’ 엄마? 멘사 아빠도 포기하게 만든 내 아이 교육 고민은?
- '공부가 머니?', 공부와 음악?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한서경 아들의 고군분투
- '공부가 머니?',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 가족 출연...늦은 나이에 얻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교육 고민
- '공부가 머니?',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말해주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전문가들의 초특급 정보가 쏟아진다!
- '공부가 머니?',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들의 '영어 트라우마' 극복기...뭉클함 가득했던 아름다운 솔루션!
- '공부가 머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 가족 출연, 충격 발언(?) 나오게 한 하나뿐인 아들의 교육 고민은?
- '공부가 머니?',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부모를 위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 공개!
- '공부가 머니?' 개그맨 강성범 가족 출연, 말로는 못 당하는(?) 강성범 가족의 남다른 고민 사연은?
주예은 기자
rnx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