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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영화관은 코스프레 고객 입장 금지, 美 육군은 경계 태세...이유는?

영화 '조커', 영화관은 코스프레 고객 입장 금지, 美 육군은 경계 태세...이유는?

  • 임윤수 기자
  • 승인 2019.09.3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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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조커' 상영을 앞두고 미국 영화관은 물론 육군까지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조커'는 한국에서 10월 2일에 개봉하고 미국에서는 4일에 개봉한다.

미국에 여러 영화관 체인점들을 갖고 있는 랜드마크 극장은 '조커'가 상영될 때 조커 코스튬을 한 사람들이 입장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랜드마크는 고객들이 '조커'를 즐기기를 원하지만 마스크, 페인트칠이 된 얼굴, 의상 등 어떠한 코스튬도 전부 금지한다고 전했다.

금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으나 FBI의 움직임을 보았을 때 이는 총격 난사를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미국 외신은 FBI가 일부 극단 주의자들이 '조커' 개봉과 동시에 총기 난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극단 주의자들은 일명 인셀 극단 주의자들로 인셀(incel)은 여성과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한 비자발적 독신 남성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조커 캐릭터에 빠진 24살 청년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총기를 난사한 제임스 홈스는 자신을 조커와 동일시하고 조커처럼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채 일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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