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이종석(30)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오늘(8일) 오전 이종석은 모 구청 산하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이종석은 과거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이로인해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선복무 제도에 따라 병무청에서 지정해주는 곳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우선 근무를 시작하고 추후 훈련소에서 받는 4주간의 군사훈련은 받게될 예정이다.

이종석은 출연 중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촬영을 지난 27일 모두 마친 뒤 잠깐의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늘(8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종석은 함께 근무할 동료들을 배려해 자세한 근무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종석의 소속사인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조용히 복무를 시작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주위 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첫 출근해 복무를 시작한다.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021년 1월 2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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