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백두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지는 ‘백두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에 나서며, '신과 함께'로 천만 감독 대열에 오른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하는 200억대 대작이다.

출연 배우로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 지어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다.

수지가 제안받은 역할은 극 중 하정우의 아내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수지가 지난 2015년 영화 '도리화가'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두산'은 2019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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