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무려 7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8 멜론 뮤직어워드’(2018 MMA)가 개최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TOP10, 랩/힙합부문, 카카오 핫스타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네티즌 인기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아티스트상까지 총 7관왕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한류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한편, 이 날 아이콘은 올해의 베스트송, TOP10, 그리고 멤버 비아이의 송 라이터상 수상으로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신인상은 그룹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고, 남자 신인상은 그룹 더보이즈가 수상했다.

이외에 블랙핑크는 여자 댄스 부문을 수상했고, 남자 댄스 부문은 워너원이 수상했다. 워너원은 TOP10, 올해의 레코드 까지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한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는 이병헌, 고수, 이동욱, 이영자, 손태영, 이상윤, 최다니엘, 이상엽, 남지현, 이유비, 정소민, 박성광, 류현진, 이현이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