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이영자가 숨겨둔 청담동 육회비빔밥 맛집을 공개해, 방송 직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니저 송성문을한우 우둔살로 만든 육회가 유명한 식당으로 안내했다.

이영자는 "좀 비싼데..."라며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실장님 고생 많이 했으니까 내가 오늘은 쏠게요"라면서 흔쾌히 청담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이끌었다.

해당 음식점은 30시간 이상 숙성시킨 한우 우둔살로 만든 육회와 육회비빔밥이 인기 메뉴였다.

식당에 도착한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의 조언대로 비빔밥을 비비기 전 육회 두 점을 먼저 맛봤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담근 시골 된장을 먼저 먹어줘야 해. 노폐물을 없애줘. 그다음 백김치를 먹어. 우둔살 비비기 전에 육회 두 점 정도 먹고 고소하지 않으면 바꿔 달라고 해. 36시간 숙성돼야 그 맛이 나와. 고추장이 없어. 넣으면 맛을 다 해쳐”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육회비빔밥과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든 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한편,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영자는 매회 방송에서 자신만의 맛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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