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모모랜드가 멤버 나윤의 건강상 문제로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2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 측은 “모모랜드의 멤버 나윤 양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나윤 양은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모모랜드는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석증'은 신체의 평형을 잡아주는 귀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는 질환으로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유발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인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며 ”회사 대표를 비롯해 모든 직원과 모모랜드 멤버들은 나윤 양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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