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지난 1일 개봉해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챔피언'의 주연 마동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 날 무대인사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영화 스틸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5일 오후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챔피언 스틸 공개 10편!"이라는 글과 '어린이날, 무대인사, 스틸 10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챔피언' 스틸컷으로 마동석을 비롯해 권율, 한예리, 아역배우 '쭌쭌 남매(최승훈, 옥예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들은 실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게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은 실제 영화 속 한 장면이기도 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동석이 팔씨름하는 장면이 담긴 영화 스틸도 공개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화'챔피언'은 한국 최초의 팔씨름 영화로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렸다.

한편, 마동석은 배우 권율, 김용완 감독과 함께 서울 일대 극장가에서 '챔피언'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또한 6일에는 수원, 분당, 판교 등 경기지역에서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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