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유아인의 절친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의 '버닝'을 홍보하며 유아인을 응원하기에 나섰다.

지난 5일 밤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버닝!”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영화 ‘버닝’ 티저 영상과 ‘버닝’ 포스터를 게재한 뒤 “유배우”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으로 엄지 척 이모티콘을 들어 올리며 유아인을 응원했다.

같은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 소속인 송혜교와 유아인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유아인은 지난해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당시 축사를 맡기도 했다.

오는 5월 유아인은 개봉을 확정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영화 '버닝'은 다음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출품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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