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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48조 투자협약식이 오늘 전남 신안군에서 열렸다.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전남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투자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도 함께 체결됐다.이번 일정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한국판 뉴딜 10번째 현장 방문으로 지역균형뉴딜 투어로는 첫 번째다.오늘 협약식이 진행된 신안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 지역은 우수한 해상풍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 최대 해상풍력 단지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21.02.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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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한국전력이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출력 상승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한전 합작사인 바라카 원전 운영회사 나와 에너지 컴퍼니(Nawah Energy Company)는 18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가 출력상승 시험에서 정격용량 80% 출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나와 에너지 컴퍼니는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법인으로 바라카 원전 4기에 대한 운영·유지관리를 수행한다.출력상승 시험(PAT)은 발전소 출력을 0%에서 100%까지 증가시키면서
세계
박은경 기자
2020.11.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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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 전역에서 각 소방서별로 폭염대책 119구조▪구급 상황실 24시간 가동으로, 폭염피해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한다.”라고 밝혔다.폭염 대응활동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하고 일부 대책은 수도권 코로나19 감염확산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쪽방촌 12개 지역에서는 ‘119안전캠프’가 가동되고, 독거 중증장애인 피해예방
생활/건강
박지훈 기자
2020.08.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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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이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와 7월 말 최초 임계 달성에 이어 8월 19일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가 UAE 송전망으로 계통연결(Grid Connection)에 성공해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했다고 밝혔다.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배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되는 것으로 UAE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역사상 처음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한다.앞으로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출력 상승 시험
세계
이명호 기자
2020.08.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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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전력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하여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기존 충전방식은 충전 시 회원 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
IT/컴퓨터
박지훈 기자
2020.07.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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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마포구는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한복판에 세워져 있는 전봇대를 이설하는 조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전봇대가 설치된 지 30~5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구에서는 도로 한복판에 전봇대가 위치해 있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구는 통행불편 전주 전수조사를 통한 전봇대 이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통행불편 전봇대 총 1만3598기(전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20.06.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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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시는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강남구 밤고개로 주변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나들목IC~세곡동사거리 구간 2.75㎞를 총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하여 ’17.5월 착공, ’20.5월 왕복 7~8차로로 확장하였다.SRT수서역사 구간(수서역~나들목IC) 0.8㎞은 철도시설공단이 왕복 8차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20.05.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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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1. 전기요금이 부담된다면? 3개월 납부 유예 (~6.30)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6월분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연장한다.일반용, 산업용, 주택용 혹은 비주거용 전력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나 주택용 또는 주거용 전력을 사용하며,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신청일자 : 20.4.8 (수)~6.30 (화)◆ 신청 : 한전 사이버지점 cyber.kepco.co.kr, 고객센터 ☎123, 관할 지사 (우편, FAX 등)2. 도시가스요금,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20.04.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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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내의 입지를 굳혔다.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19일 공시를 통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시드니가 속한 호주 남동부 주)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이 한화 약 1385억원(AUD 173,544,132.44)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는 호주 시드니 도심과 주변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330kV급 케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19.12.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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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대한전선이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각각 690억원, 36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원이다. 이는 9월 미국에서 41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19.10.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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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브랜드대상에 숨겨진 놀라운 이면과 탈(脫)원전을 둘러싼 각종 가짜 뉴스에 대해 파헤친다.지난 3월, 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에서 언론사 미디어오늘 대표에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에 250만 원의 참가비를 내면 대상 상패와 함께 지면 홍보 및 온라인 홍보 기사를 내 주겠다”는 황당한 메일을 보낸 일이 있었다.제작진은 위와 같은 주요 5대 종합주간지에서 후원하는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7.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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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전력[015760] 이사회가 21일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결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어느 정도 진통은 예상됐으나 누진제 개편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가 내놓은 최종 권고안을 반영한 개편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이사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회의에서 다른 4가지 안건은 일찌감치 처리한 뒤 도시락 점심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누진제 개편안을 전기요금 공급 약관에 반영하는 문제를 놓고 1시
정치/경제
김성진 기자
2019.06.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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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14일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소비자가 모바일 앱('스마트 한전')과 인터넷(한전 사이버지점)에 접속해 계량기에 표시된 현재 수치를 입력하면 월 예상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여름철 에어컨을 켤 때 이번 달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이 얼마나 될지 잘 몰라 불안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다.소비자 대부분은
정치·경제
김성진 기자
2019.06.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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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를 두고 환자들과 의사들의 찬반대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환자단체와 의료사고 피해자 등은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과 의료사고 은폐 등을 방지하기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의사들은 CCTV 설치로 수술 질이 저하되고 환자와 의사 간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며 반대한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술실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고(故) 권대희씨의 유족이 CCTV 설치를 의무화해달라며 올린 국민청원에는 7일 기준 8천340명이 동의했다.권씨는 2016년 서
사회·문화
강애란 기자
2019.06.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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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고은지 기자 = 정부가 전기를 많이 쓸수록 할증이 되는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 국민들이 올 여름부터 냉방 부담을 덜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토론회'를 갖고 누진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는 등 3개 방안을 공개했다.작년 말부터 민관 누진제 태스크포스(TF·위원장 박종배 건국대 교수)가 검토해 이날 처음으로 내놓은 3개 대안은 ▲ 작년 임시할인처럼 현행 3단계 누진제 구조를 유지하되 구간을 늘리는 방안 ▲ 3단계 누진제를 2단계로 줄이는 방안 ▲
정치/경제
김성진 고은지 기자
2019.06.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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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안전장비만 바꿔줬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는데…"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고압전선 가설공사를 하던 30대 청년이 추락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뇌사 판정을 받고 4명에 새 생명을 주고 떠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유가족은 "사고 당시 착용했던 안전장비가 불량이었음에도 교체 요구를 뭉갠 탓에 일어난 인재(人災)"라며 소속 회사의 책임 있는 문제 인식과 사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유가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27분께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에서 고압전선 가설공사를 하
사회·문화
박영서 기자
2019.05.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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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울=연합뉴스) 이영주 이효석 이재영 기자 = 최근 일부 교육청이 교사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거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비공개하기로 하는 등 '근무 시간 외' 교사 부담 덜기와 사생활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현장 교사들은 대체로 이런 움직임을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동시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과 맞벌이 학부모는 교사와 연락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3천여학급을 선정해 담임교사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벌인다.
사회·문화
이영주 이효석 이재영 기자
2019.05.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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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연합뉴스) 김성진 고은지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최근 한전의 1분기 사상 최대규모의 영업손실과 관련, "한전 적자 때문에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건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성 장관은 이날 세종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전이 지난해에 이어 1분기 적자가 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가상승에 따른 가격효과가 제일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한전의 재무상황과 원료 가격 문제들, 다른 정책적 내용과 더불어 누진제 문제, 전력요금 체계 문제 등도 함께 고려해
정치·경제
김성진 고은지 기자
2019.05.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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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한 피해보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피해지역 주민이 대화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주민들은 100%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책임 범위와 피해 금액, 보상 규모, 방법 등에서 양자 간 견해차가 클 경우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지난 24일 고성과 속초를 방문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대책위, 지자체와 협의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사장을 비롯
사회·문화
이종건 기자
2019.04.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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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에서 대규모로 추진 예정인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투자 사기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는 11일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다수 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주민에게 새만금 태양광사업 투자를 권유한다"며 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실제로 외지업체들이 사업 수주 등을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민관협의회는 "국내 태양광사업 지역에서 한전, 한국에너
사회·문화
최영수 기자
2019.04.1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