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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한 정현(22·삼성증권 후원·세계랭킹 58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바닥 부상을 공개했다.26일 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경기를 포기하기 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많은 팬분들 앞에서, 훌륭한 선수 앞에서 내가 100%을 보여주지 못하는 건 선수로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며칠 뒤에 있을 결승전에 로저 페더러 선수에게 행운이 있기를!"라며 상처가 가득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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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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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최준용(서울SK)이 정밀검진 결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26일 열리는 원주 DB전에 결장하게 됐다.SK 구단 관계자는 “최준용이 DB전에 뛰지 않을 것이다. 정밀검진 결과 좌측 십자인대 쪽이 늘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재활 기간은 확정되지 않았다.최준용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전에서 3쿼터 도중 마커스 커밍스와 부딪치면서 통증을 호소했다.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당장 경기 출전 시점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경과를 지켜보고 복귀 시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올시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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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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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두가지 변수가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창원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96-86, 10점차 승리를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KGC는 연승행진을 2경기에서 마감했다.경기를 앞두고 변수가 발생했다. LG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와이즈가 출장 의사를 밝히며 출전했다.KGC는 팀의 기둥인 오세근이 감기몸살 증세를 보여 결장했다. 때문에 KGC는 12명 엔트리에 11명만 넣은 채 경기를 치뤄야 했다.오세근이 빠진 KGC의 골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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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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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이젠 서울 삼성의 라틀리프가 아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 ‘라건아’다.라틀리프가 25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특별귀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귀화와 대표팀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2017년 1월 “Passport”라는 표현으로 한국으로 귀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라틀리프는 지난 22일 법무부의 귀화 허가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농구선수 가운데 체육 분야 우수인재로 특별 귀화한 사례는 라틀리프가 4번째이다. 문태종(고양 오리온) – 문태영(서울 삼성) 형제와 여자프로농구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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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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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한국으로 귀화한 라틀리프(29, 서울 삼성)이 농구 대표팀에 승선했다.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은 22일 올림픽공원 내 농구협회 회의실에서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홍콩전과 26일 뉴질랜드전에 출장할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대표팀 선발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이슈는 라틀리프와 두경민(27, 원주 DB)의 합류 여부였다.특히 김시래(29, 창원 LG)와 이승현(26, 고양 오리온)이 각각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을 고려해야 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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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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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8연승 중인 선두과 3연패에 빠진 최하위 대결은 예상보다 치열했다. 1위 DB가 10위 KT에 한점 차 신승을 거뒀다.원주 DB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93-92로 승리하며 시즌 9연승을 내달렸다.경기 내내 열세에 놓여있던 DB는 4쿼터 들어 수비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Kt는 또다시 4쿼터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4연패로 접어들었다.DB가 일방적으로 끌고 갈 것이라 예상했던 경기는 의외로 접전이었다. Kt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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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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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두경민이 데뷔 후 첫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두경민은 KBL이 진행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79표 중 60표를 받아 팀 동료 디온데 버튼(13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4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0분 29초를 소화한 두경민은 평균 19.3 득점을 올려 이 부문 국내선수 2위를 차지했다.또한 4.6어시스트와 3.1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경기당 평균 2.9개의 3점슛으로 KGC의 단신 가드 큐제이 피터슨과 공동 1위에 올랐다.당초 최하위권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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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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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이젠 세계 테니스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한국체대)이 한국인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6-4 7-6 6-3)으로 제압했다.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정현은 720점의 랭킹 포인트를 확보, 세계 랭킹 30위퀀에 진입했다.한국인으로는 기존 최고 랭킹이었던 이형택(42)의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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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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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 뉴스] 임성룡 기자 = 5, 6위 싸움에서 KGC가 웃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GC가 전자랜드가 한경기 반 차 앞서고 있었기에 결과에 따라 전자랜드가 KGC를 압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경기 초반 KGC가 리드를 잡았다. 홈에서 전자랜드를 상대로 8연승,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3승 1패를 달리고 있었던 KGC의 분위기가 좋았다.특히 데이비드 사이먼이 KGC의 첫 12점을 모두 책임지며 전자랜드의 수비를 무력화했다.이에 질세라 전자랜드에서는 브라운이 득점을 올렸지만, 국내선수의 지원사격에서 KGC가 한 수 위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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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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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22일(한국시각)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등 러시아 언론들은 러시아 국적으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인 자격 출전 불허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안현수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소치올림픽 도핑사용 조사팀인 리처드 맥라렌이 발표한 보고서에 이름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는 지난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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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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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정현(22·삼성증권 후원)이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조코비치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 7 대 6, 2세트 7 대 5, 3세트 7대 6으로 조코비치를 제압했다.세계 랭킹 58위인 정현은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과 함께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다.노력의 댓가도 넉넉하다. 호주오픈은 총상금이 5500만(호주 달러,약 463억원)으로, 단식 8강 진출자에게는 44만(호주 달러, 약 3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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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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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이만수(59)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에서 국제 야구대회를 개최해 국내,외의 관심이 쏠렸다.또한 이만수 전 감독은 올해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라오스 국가대표를 이끌고 감독으로서 출전할 계획이다.헐크 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과 라오스 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 야구대회는 4회째로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비엔티안 짜우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열렸다.이만수 전 감독은 프로야구 감독직에서 퇴임 후, 라오스 청소년들로 구성된 라오J브라더스를 창단하여, 야구 불모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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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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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게임 전문 개발사인 엔터리얼이 스마트미러를 결합한 디지털 다트머신 ‘다트아이’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엔터리얼의 다트아이는 기존 7년여간 축적된 다트 센싱 기슬과 Io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다트머신이다.엔터리얼은 다트의 센싱 기술과 모바일 기술을 바탕으로 사격, 양궁 등의 추가 라인업을 구축하고, 3D 프린팅 게임, 대규모 1:100 서바이벌 퀴즈 게임 등 타 개발사와 차별화된 엔터리얼만의 독특한 장르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다트아이는 현재 국내 유명 게임장에서 높은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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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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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서울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SK는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88대 84로 승리를 거뒀다.SK는 오늘 승리로 2위 전주 KCC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전자랜드는 오늘 경기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1쿼터 SK의 공격은 완벽했다. 최준용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테리코 화이트의 덩크와 김민수의 미들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훈련 중 부상을 당했던 신인 안영준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득점에 가담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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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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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부상 악령이 찾아온 부산 KT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상무에서 전역한 가드 김현수가 복귀 첫 경기만에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지난 17일 인천 전자랜드 전에서 르브라이언 내쉬가 무릎 부상을 입은 데 이어, 19일 전주 KCC전을 앞두고는 주전 포인트가드 김기윤도 피로 골절로 결장했다.김기윤의 빈자리를 11득점으로 메웠던 김현수였기에 KT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KT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수는 KCC 전 3쿼터에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한다. 경기 직후 통증이 심해지면서 하루 휴식 뒤 치러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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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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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 뉴스] 임성룡 기자 = KGC가 고양 원정경기에서 오리온과 접전을 펼친 끝에 2연패에서 탈출했다.안양 KGC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 96-92로 승리를 거뒀다. 오늘 승리로 KGC는 2연패에서 벗어난 반면, 오리온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한호빈의 2점슛으로 경기의 포문이 열렸다. 경기 초반 허일영과 맥클린이 득점을 주도한 오리온에 반대로 KGC는 외곽슛이 침묵하며 어렵게 시작했다.하지만 ‘기둥’ 오세근이 오리온의 골밑을 공략하면서 공격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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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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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 뉴스] 임성룡 기자 = 정현이 해냈다. 세계 톱 랭커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꺾고 호주 오픈 16강에 올랐다.정현은 20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즈베레프에게 세트스코어 3-2(5-7 7-6 2-6 6-3 6-0)로 이겼다.팽팽하게 맞선 1세트, 후반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두 선수는 제 10게임까지 5게임씩을 나눠 따내며 5-5로 맞섰다. 그러나 승자는 있었다. 즈베레프가 강력한 서브로 정현의 코트를 폭격하며 남은 두 게임을 따냈다.이어진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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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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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 뉴스] 임성룡 기자 = 두경민과 버튼을 앞세운 DB가 7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원주DB가 77-69로 승리했다.두경민(1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디온테 버튼(16득점 9리바운드)이 활약한 가운데 로드 벤슨(7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며 7연승 가도를 달렸다.오리온은 허일영(12득점 5리바운드), 문태종(12득점 10리바운드), 최진수(13득점 3리바운드) 등 국내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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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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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 뉴스] 임성룡 기자 = 정현이 세계 랭킹 53위 다닐 메드베데프를 간단히 제압하고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서 다닐 메드베데프에게 세트스코어 3-0(7-6(4), 6-1, 6-1)으로 승리했다.1세트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서로 자신의 첫 번째 서비스 게임을 지킨 두 사람은 각각 한 차례씩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3-3으로 팽팽하게 맞섰다.먼저 분위기를 잡은 것은 메드베데프였다. 4-4에서 먼저 한 게임을 따낸 이후 11번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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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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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 뉴스] 임성룡 기자 = 천만다행이다. 하승진의 부상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승진은 지난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3쿼터 30초를 남겨놓고 흘러나온 공을 잡으려다가 LG 박인태와 충돌했다.하승진의 오른쪽 얼굴이 박인태의 어깨와 부딪히면서 목이 갑작스럽게 돌아가고 말았다.그대로 코트에 쓰러진 하승진은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다리를 떠는 경련 증세를 보였으며 팔의 감각을 잃은 듯 다른 손으로 부여잡기도 했다. 이후 의료진에 의해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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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8.01.1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