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아쉽기는 하지만 실망은 없어요. 다음을 노려야죠."'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대기록(노히트노런)을 놓친 아쉬움을 담담하게 털어놨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 1사까지 안타를 맞지 않고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대기록까지 아웃 카운트 5개를 남겨두고 헤라르도 파라에게 인정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8회까지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빅리그 진출 후
[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8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를 승리(2-0)로 이끈 우완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가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300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메이저리그의 첫 공식 노히트노런은 1876년 7월 15일 조지 브래들리에 의해 기록됐다.놀란 라이언은 야구 역사상 최다인 7번의 노히트를 기록했으며 만장일치로 3번의 사이영상을 받은 샌디 쿠팩스(LA다저스)가 4번의 노히트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레전드 밥 펠러와 양손 투수로 유명한 래리 코코란, 그리고 메이저리
[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4)가 아메리칸리그 '4월의 신인'으로 뽑혔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현지시간) 이달의 선수, 투수, 신인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오타니는 올해 첫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오타니는 4월에 투수로 4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43으로 활약했으며 타자로서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1, 4홈런, 12타점을 올리며 맹 활약했다.또한 4월 이달의 선수로는 디디 흐레호리위스(뉴욕 양키스)와 A.J. 폴록(애리조나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