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10과 노트10의 지문인식이 3천원짜리 실리콘 케이스에 뚫리면서 금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 은행과 카사 등 금융기관들은 고객들에게 지문인식 대신 다른 결제수단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해당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 오작동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문인증을 끄고, 결제 비밀번호로 신한페이판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삼성카드 역시 “앱 카드 이용 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문 인증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9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