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어쩌다 가족’이 개성폭발 2차 티저를 공개해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오는 3월 29일(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될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 연출 김창동 / 제작 산사픽처스)은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김광규(김광규 역), 오현경(오현경 역)을 비롯해 서지석(김지석 역), 이본(이본 역), 권은빈(성하늘 역), 여원(여원 역), 김민교(김민교 역) 등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올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의문의 테이블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성동일(성동일 분)과 “내가 분명히 경고했다~!”라며 화가 난 진희경(진희경 분), 행복한 얼굴로 트로트를 부르는 김광규(김광규 분), 걸크러시 터지는 오현경(오현경 분)의 4인 4색 개성이 예비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특히 벌써부터 큰소리가 오가며 현실부부의 리얼함을 살린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오래된 여사친 남사친 사이인 김광규, 오현경의 선을 넘나드는 순간들은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그런가 하면 딸 김연우(서연우 분)의 해맑은 파이팅을 받는 김지석(서지석 분)과 만취한 듯한 이본(이본 분)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에피소드들이 발생할 것을 예고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실어증으로 김광규와 손짓으로 소통하는 성하늘(권은빈 분), 기내에서 특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원(여원 분)의 극과 극 장면은 캐릭터들의 확실한 개성을 보여주며 극의 특별함을 더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로 남다른 코믹함으로 예능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어쩌다 가족’은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평범함을 거부하는 요절복통 2차 티저 영상으로 예비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태프와 출연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첫 방송을 3월 29일로 편성을 연기했다.

발칙한 가족들의 요절복통 에피소드는 3월 29일(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산사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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