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매해 약 80여개 도시에서 100만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 이벤트 '컬러 미 라드'가 오는 4월 9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5km 남짓 거리의 코스를 뛰는 컬러 미 라드 서울은 기존의 컬러 파우더, 컬러 폭탄 등을 뿌리는 컬러스테이션이중간 중간 마련되어있으며 기존 코스에 더하여 올해는 특별히 젤드롭(Gel drop)을 추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를 기획하여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컬러 이벤트와 코스 완주를 응원하며 진행을 이어갈 MC는 요즘 가장 대세인 개그우먼 박나래다. 박나래와 더불어 개그맨 양세찬, MC 프라임이 함께 사회를 보며 더욱 즐거운 마라톤 이벤트로 이끌 예정이다.

박나래, 양세찬은 MBC 라디오 스타 등 각종 예능을 통해 썸타는 화제의 커플로 이슈가 되고 있어 이번 진행이 더욱 재미있어질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컬러 미 라드 서울'은 모든 달리기 일정을 마친 후 애프터 파티가 마련된다. 이 애프터파티에서는 인디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G PARK(박명수 DJ)등 출연하여 코스를 마친 것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행을 맡은 박나래도 이날 DJ로서도 멋진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약 80여개 도시에서 매해 100만 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달리기 이벤트다. 

컬러 미 라드는 건강과 이색적인 재미, 나눔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달리기 이벤트로 중간 중간 위치한 블루, 그린, 핑크, 옐로 등의 각각의 컬러 스테이션에서는 유색의 옥수수 전분가루로 만들어진 컬러 파우더를 참가자들끼리 서로서로 던지고 다음 레이스를 이어간다. 아름다운 컬러의 인체 무해한 페인트 젤드롭을 맞는 이벤트 또한 상당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컬러의 페인트들로 이색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컬러 미 라드는 재미있는 달리기, 즉 펀런(Fun Run)이라는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랑 받고 있는 마라톤 장르 중 하나이며, 컬러 미 라드는 펀런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한편 준비 운동부터 재미있게 시작하는 이색적인 마라톤 이벤트 컬러 미 라드 코리아는 올해 서울 일정인 오는 4월 9일 잠실운동장을 시작으로 지방 여러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매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사진·영상:Ultr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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