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매년 뉴욕, 밀라노, 파리,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대표 브랜드 부티크가 자리한 곳에 홀리데이 시즌 기념 조형물을 선보여온 ‘불가리’. 올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센텀 광장에 대형 ‘피오레버’ 트리를 전시하며 2019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되는 ‘피오레버’ 트리는 지름 4.25 미터, 높이 9.3 미터의 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총 1만여 개의 전구로 장식됐다. 트리 중앙을 아름답게 밝히는 ‘피오레버’ 모티브는 ‘불가리’ 대표 아이콘이자 네 개의 꽃잎을 지닌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 ‘피오레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이와 함께 센텀 광장에서는 로마의 ‘불가리’ 플래그십 스토어의 상징적 입구를 연상시키는 ‘불가리 포털’ 3대와 ‘불가리’ 주얼리가 전시되어 있다.

매년 소장 가치 높은 크리스마스 컬렉션으로 관심을 모았던 ‘조 말론 런던’이 오는 23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매직 앤 메이헴 컬렉션’ 출시를 맞아 킨포크 도산에서 론칭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출시된 ‘매직 앤 메이헴’은 크리스마스 향으로 선보이는 플로랄 계열의 ‘로즈 앤 매그놀리아 코롱’을 포함해 마법사의 커튼 뒤에 감춰진 트릭처럼 신비하고 관능적인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 말론 런던’이 선사하는 향기로운 크리스마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매직 앤 메이헴’ 런칭 기념 팝업 이벤트에서는 전 컬렉션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타임 별로 진행되는 마술사의 라이브 매직쇼, 캘리그래피, 스탬핑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11월 23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빛나는 순간을 선물하기에 주얼리가 제격이다. 모든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뷰티풀 모먼츠’ 캠페인을 전개하는 ‘스톤헨지’가 2019 겨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 스탠드바이(On Standby)’를 테마로, 촬영 준비부터 실제 촬영까지 모든 순간을 즐기는 전지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담았다. 전지현이 착용한 주얼리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말발굽을 모티브로 한 ‘럭키 유’와 중앙에 세팅된 댄싱 스톤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며 은은한 빛을 발하는 ‘스텔라’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주얼리로, 페미닌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남자들을 위한 선물로는 따뜻하게 온몸을 감싸줄 코트를 추천한다. ‘파렌하이트’는 19 FW 시즌을 맞아 탈부착 패딩 베스트가 결합된 ‘방탄코트’를 선보였다. 경량 베스트가 세트로 구성된 ‘방탄코트’는 울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블랙, 네이비, 차콜, 블루, 브라운, 카멜, 멜란지 베이지 총 7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겨울 남성들의 필수 아우터가 될 ‘파렌하이트’의 ‘방탄코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신원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고 소진 시까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몽클레르’가 ‘몽클레르&폴드 도그 쿠튀르’ 컬렉션을 론칭했다. ‘몽클레르&폴드 도그 쿠튀르’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반려견들을 위해 재해석된 조끼, 레인코트 등 ‘몽클레르’ 아카이브의 클래식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옐로, 핑크, 블루를 포함한 발랄한 컬러의 나일론 라케 소재 다운 조끼는 6가지 사이즈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이 밖에도 비 오는 날 산책을 싫어하는 민감한 반려견들을 위한 PVC 소재의 투명 레인코트와 니트 디테일을 적용한 프린트 조끼를 만날 수 있다. 11월 14일부터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백화점 입점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자료 제공-불가리, 조 말론 런던, 스톤헨지, 파렌하이트,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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