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7 12:55 (토)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안방극장은 '어하루' 앓이 중"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안방극장은 '어하루' 앓이 중"

  • 조가연 기자
  • 승인 2019.11.14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RNX뉴스] 조가연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스토리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에서 점차 변화해가는 등장인물들의 복잡 미묘한 관계와 물오른 스토리,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반전 요소가 빛을 발하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어제(13일) 방송된 25, 26회에서는 수술대 위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보게 된 은단오(김혜윤 분)의 고뇌와 절망감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단오는 하루(로운 분)와의 행복한 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아 그 사실을 숨겼지만 하루는 전작 ‘능소화’를 통해 은단오의 최후를 본 후 과도하게 그녀를 보호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서로를 걱정하며 진실을 숨기는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며 ‘단하루 커플’의 미래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스토리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은단오와 하루의 모험은 전개에 희망을 더하며 운명 개척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켰다.

은단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백경(이재욱 분)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또한 몰입도를 더했다. 백경은 “널 좋아하는 거, 이제 인정한다고. 지금은 스테이지 아니야.”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성큼 다가섰다. 뿐만 아니라 하루가 보는 앞에서 보란 듯이 은단오를 끌어안으며 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은단오를 가운데 둔 두 남자의 날선 대치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안방극장 여심을 ‘심쿵’하게 했다.

26회 말미에서는 또다시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도서관 속 하루의 공간을 발견한 백경이 ‘능소화’에서 은단오가 최후를 맞는 장면을 보게 된 것. 칼에 찔려 숨을 거두는 은단오와 그런 그녀를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하루의 모습이 드러나며 과연 ‘능소화’ 속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비극적인 결말로 끝난 것인지, 현재의 하루는 은단오의 운명을 바꾸고 그녀를 구해낼 수 있을지 오늘(14일) 방송될 27, 28회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어하루’는 생각지도 못한 엔딩으로 또 한 번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방송이 종료된 직후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 “단오와 하루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직진남 백경의 모습도 가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수요일 밤을 순삭한 ‘어하루’는 무르익은 스토리와 점차 풀려나가는 비밀들로 전개에 흥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늘(14일) 밤 8시 55분 27, 28회가 방송된다.[사진 제공=MB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