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하동연이 박력 있는 모습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하동연은 4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 조용하지만 박력 있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이며 출연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동연은 말수가 적었던 블라인드 데이트 때의 모습과는 달리 러브 캠핑장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파트너 박진아를 위한 이벤트와 행동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먼저 하동연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파트너 박진아에게 "가자"라고 외치며 박력 있게 그녀를 안내한 뒤 "내가 여기 앉을게"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을 심쿵케 했다. 

또 하동연은 박진아만을 위한 파스타 요리로 모든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파스타를 본 여성 출연자들은 "와 대박이다", "너무 예쁘다", "너무 파트너만 생각하는 거 아닌가?"라며 질투심을 표출했다.

이날 하동연은 그의 파트너 박진아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표현했다. 그는 박력 순정남의 매력으로 모든 여성들에게는 하트를, 남성 출연자들에게는 질투의 시선을 동시에 받았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사전투표 1위로 중간패스를 받아 캠핑장에 극적 투입된 박예니가 '도착하자마자 가장 눈이 갔던 사람'으로 하동연을 꼽으면서 그를 둘러싼 박예니, 박진아와의 삼각관계를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하동연이 출연하는  '노래에 반하다'는 남녀가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한 후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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