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권태은이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권태은은 이달 1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크랙홀에서 첫 팬미팅 ‘설레는 첫 만남,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팬미팅 ‘설레는 첫 만남, 첫 팬미팅’은 그동안 권태은에게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준비한 자리였다. 노래와 춤 외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권태은도 팬미팅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첫번째로 선보인 무대는 CHEEZE 노래 중 ‘Madeleine Love’ 노래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하며 객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Q&A를 통해서 팬들이 궁금해하던 내용들을 직접 골라 답변을 해주며 선택된 팬들에겐 선물도 직접 전달해주며 셀카도 찍어줬다.

두번째 곡으로는 ‘프로듀스X101’에서 선보였던 ‘너를 만나’와 ‘보여’ ‘박수’를 믹싱하여 ‘프로듀스X101’에서 보여드렸던 모습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이어서 ‘권태은의 골든벨’은 권태은 TMI로 퀴즈를 낸 뒤 정답을 맞춘 팬들에게 애장품과 직접 착용했었던 의상들을 선물로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가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선택하여 팬들과 직접 아이컨택하며 불렀다. 마지막곡을 마치고 깜짝 이벤트로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에게 한명 한명 사인을 해주며 선물까지 전달하는 등 마지막까지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권태은은 SNS를 통해 ‘생애 첫 팬미팅을 잘 끝냈다. 1회차, 2회차 두번의 공연에 와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 팬미팅을 빨리 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활동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하는 권태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에이코닉’ 측은 ‘권태은이 모델로 돌아가 오는 10월 2020S/S 서울패션위크, 패션 브랜드 촬영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모델 활동 외에 예능 등의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 : 에이코닉(A.CONIC)]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