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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여성 대선후보 툴시 가바드, 구글 상대로 소송 제기

美 민주당 여성 대선후보 툴시 가바드, 구글 상대로 소송 제기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07.2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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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美 민주당 여성 대선후보 툴시 가바드가 지난 25일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가바드가 소속된 민주당은 "구글 검색 엔진이 그녀의 대통령 선거 운동을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광고 계정을 중단시킨 것이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가바드는 "지난달 6월 예비선거 1차 토론 이후 벌어진 일이다."라며 "2020년 대선후보로 자신이 가장 많은 검색이 이루어진 직후 중단됐다."라고 말했다.

툴시 가바드 [사진=RNX TV 제공]
툴시 가바드 [사진=RNX TV 제공]

가바드는 성명을 통해 "구글이 선거 운동을 방해했으며 구글의 행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다."라고 주장하며 "구글의 차별적 행동은 인터넷 검색을 지배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거대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지배가 우리 미국의 가치를 얼마나 위협하고 있는지를 말해 주는 것이다."라며 맹 비난했다.

이에 구글 대변인은 Fox News를 통해 "우리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광고주 계정에 특이한 활동을 제지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이 정지를 유발했지만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바드의 계정는 곧 복구되었다."라며 광고를 의도적으로 없앴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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