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구지성이 6월의 신부가 된다.

18일 한매체는 배우 구지성이 6월 8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10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구지성의 예비신랑은 건설분야에서 일하는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지성은 2018년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째 좋은 만남을 이루고 있는 분이 있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구지성은 그해 11월에는 “4년 전 도그브리더라는 단어를 한국에 알리신 분과 함께 #개집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알려진 구지성은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디카모델 어워즈 올해의 레이싱 모델,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방송계로 진출한 구지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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