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정지훈, 이범수, 이시언, 신수항이 오는 2월 6일(수) 설 연휴의 마지막 날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전격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

극 중 평범한 물장수에서 조선의 희망을 안고 달리는 자전차 영웅으로 분한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과 애국단을 후원하는 자전거 상점인 일미상회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 ‘황재호’ 역의 이범수, 엄복동의 절친이자 자전차 선수 ‘이홍대’ 역의 이시언 그리고 엄복동의 동생 ‘귀동’ 역의 신예 신수항까지, “엄복동 군단”이 영화 홍보를 위한 첫 행보로 MBC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2019년 최고의 화제작의 면모를 증명했다.

촬영 내내 실제 절친 못지않은 막역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낸 네 배우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밝혀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인간적(?)인 매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설 연휴의 마지막 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웃음으로 달래줄 네 배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설 연휴, [라디오스타]를 통해 찾아올 정지훈, 이범수, 이시언, 신수항의 센스 넘치는 신년 인사 스틸이 공개되어 특히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9년 福덩이 복동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복(福)이 두 배로 넘치는 새해 인사를 전한 “엄복동 군단”의 화기애애한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엄복(福)동 열풍으로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자전차 한 대로 이천만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과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투사들을 다룬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자전차 경기와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총격씬으로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삼일절 100주년을 맞은 2019년 2월 27일 개봉,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가슴 벅찬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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