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정준호,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정은 현재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으며, 올 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 우리 가족이 오래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며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고, 예쁜 가정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준호는 "더불어 이번 주에 종영하는 'SKY 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황금돼지띠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정준호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주연인 강준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또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1년 12월 TV조선으로 이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부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