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이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폴킴은 지난해 12월 1일 성남 공연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서울, 15일 부산, 21일 대전, 25일 창원, 29일 대구, 31일 광주까지 7개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당시 국내 개최되는 대규모 공연들 사이에서 전석 매진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랭킹을 줄 세우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폴킴은 그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사했다.

폴킴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각 노래마다 돋보였던 조명과 무대 세팅, 영상, 토크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또한 7개 지역에서 폴킴의 앨범 사진이 담긴 7종의 포스터를 제작해 전 관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으며, 폴킴은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이에 팬들은 "매번 믿고 가게 되는 폴킴 콘서트", "폴킴앓이", "콘서트 제목인 앨범처럼 제 인생의 앨범으로 남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연말 최고의 공연"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믿고 듣는 음원 강자'에 이어 '공연계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폴킴은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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