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최근 세계모델 35만명이 지원한 ‘THE LOOK OF THE YEAR’(더룩오브더이어) 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황진호와 국내 본선대회 대상 수상자 강나연이 창경궁에서 2019년 새해 맞이 한복 화보 촬영을 했다.

남자 모델로서 국내 최초로 세계무대에서 대상을 차지한 황진호는 2019년 파리, 밀라노, 런던 컬렉션 등 세계무대에 진출하며 우리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의상은 성시내 한복에서, 촬영은 더스토리 사진관에서 함께했다. 

황진호가 대상을 차지했던 ‘더룩오브더이어’ 모델선발대회는 1983년부터 이태리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과 이리나 샤크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다. 입상자들은 로마컬렉션과 패션잡기 보그에 참여하며 파리컬렉션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진다.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무대 대상 수상자 황진호는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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